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세상 인추협이 만들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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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에 ESEC동아리 멤버들과 이윤숙 교수님과 구리쪽으로 봉사활동을 갔었습니다. 날도 덥고 이른 시간부터 출발해서 걱정을 했었지만 주로 실내에서 일이 이루어지고 일손이 많아서 크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아저씨들께 도배일도 배우고 혼자사시는 할머니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즐겁고 뜻깊은 활동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동기들과 선배언니랑 좋은 시간을 함께했다는 추억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정이 갑자기 잡혀 참여하지 못한 멤버들이 많았는데, 나중에 동아리 멤버들끼리 시간을 맞춰서 종종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집에 갈때는 몸이 고단했지만 의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침부터 함께 가주신 교수님과 늦게까지 일을 마무리하신 아저씨들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