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음성품바축제에 고진광 대표님을 따라 자원봉사자로 다녀오게 되였는데 너무도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1000명의 노숙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서 섬기는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을 보면서 우리사회의 따뜻한 정과 분위기를 그곳에 가서 더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특별히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멋있게 북돋아 주었던 것은 사회를 진행하신 고진광 대표님의 좋운 목소리와 멋있는 맨토들로 인하여 분위기가 좋기도 하였지만 대표님을 따라 갔다는 것이 저로서는 너무도 자랑스럽기도 하였다.
오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품바공연이기도 하였지만 고 대표님이 공연도중에 7살 아들을 잃어버리고 울면서 찾고 있는 어머니에게 얼른 방송을 해서 아들을 찾아준 것이 더 큰 하이라이트였다.
아이를 찾은 엄마가 울면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도 하는 것을 보면서 보든 사람들이 함께 기뻐하였다.
앞으로 고 대표님을 따라 이런 좋운 행사에 많이 다니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면서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