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광 이사장, '미얀마 피난민 구호 및 국제적 협력과 연대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

미얀마 피난민 구호 및 국제적 협력과 연대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

9월 27일(화)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서울ㆍ양천을)은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주최로 개최된 ‘미얀마 피난민 구호 및 국제적 협력과 연대를 위한 간담회’에 민간단체 대표로 본 협의회 고진광 이사장이 참석하여 난민 구호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 간담회에서는 태국 북부 접경지대에서 미얀마 난민에 대한 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카렌난민기구(KRC;Karen Refugee Committee)의 소로버트 의장과 대표단의 감사 인사와 향후 지원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는데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민간 지원 관계를 설명했다.

지난 1월 인추협이 주선하여 대한항공의 후원으로 20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대표들이 태국으로 입국하여 미얀마 난민의 구호 활동을 계획하였었다. 그러나 태국 국경에서의 신변 보장 문제와 코로라19 감염 문제로 출국 직전에 계획이 취소되고 이용선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모금한 구호금 2억 원만 전달한 바 있다.

카렌난민기구는 유엔난민기구(UNHCR) 협력기구로 1976년 미얀마 군부가 소수민족인 카렌족 공격으로 발생한 난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창설되었으며, 6개 산하 단체를 두고, 14,000명의 상근 활동가 근무하면서 40만 명의 난민을 수용하는 7개 난민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미얀마 피난민 구호 및 국제적 협력과 연대를 위한 간담회 개최.

좌로부터 두번째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김의재의원, 이용선의원, 설훈의원, 소 로버트의장, 심상정의원, 이용빈의원, 용혜인의원

<기사자료>

http://www.sr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2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