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나눔국민운동본부, 우크라이나 고려인 난민 돕기 협약-천지일보

고진광(왼쪽)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대표와 손동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가 ‘소외된 이웃과 우크라이나 고려인 난민을 돕는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인추협)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와 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가 ‘소외된 이웃과 우크라이나 고려인 난민을 돕는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인추협에 따르면 양 측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나눔국민운동본부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합의했다.

양 측은 오는 9월 중 활동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전국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양 단체는 보다 살기 좋은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고진광 인추협 대표와 김동흔 나눔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