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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인추협 "인성없는 발전은 분열과 불행만 초래" 미래40년 새도약 선언-SR타임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1-03 19:20
조회
298


[신년사] 인추협 "인성없는 발전은 분열과 불행만 초래" 미래40년 새도약 선언



  • 조인숙 기자 승인 2022.01.03 11: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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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 임인년 새해 '신년 공개 선언문' 발표

- 공정과 정의가 바로 설 수 있게 합리적이고 적극적 논평

- 정치·경제계 등 사회지도층 인사 불법, 탈법 지속 감시...인간성 회복 노력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3일 과거 4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4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공개 선언문에 담아 발표했다.

인추협은 신년 공개 선언문에서 "앞으로 우리 사회의 지도층 인사들의 인간성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애정과 사랑을 베풀고 공정과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논평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인성 없는 발전은 분열과 불행만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성이라는 기본 가치가 결여된 불공정과 불평등은 결국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와 우리 사회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뿐만아니라 인추협은 "정치·경제계를 비롯한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불법, 탈법, 무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의 인간성 회복을 위해 지속해서 다루겠다"고 밝혔다.

또 "공정과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보편적인 가치로 국민 스스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논평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년 공개 선언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의 일기 가족 여러분!

이제 신축년을 보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에도 모든 분에게 만복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난 50여 년간 산업화의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은 한강의 기적이라 합니다. 이는 수많은 기업인과 공무원을 비롯한 국가 조직 내 종사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이룩한 경제성장 덕입니다. 그러나 경제성장 우선주의에 몰입하다가 인간성은 경시되고 때로는 무시되기도 했습니다. 일부 사회지도층 인사들로 인해 도덕과 윤리, 양심은 철저히 외면당하고 인간성조차 외면당하였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인터넷 시대를 지나 디지털 시대, 메타버스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광속도로 변하는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지켜야 할 기본적 인간성(Humanity)이라는 가치입니다.

인성 없는 발전은 분열과 불행만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성이라는 기본 가치가 결여된 불공정과 불평등은 결국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와 우리 사회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의 일기 가족 여러분!

창립 40년을 넘긴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인추협')는 이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세상 밖으로 더욱 힘차게 나가겠습니다. “사랑의 일기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밝은 곳·어두운 곳 가리지 않고 우리 사회 곳곳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2022년에는 다음 사항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공개 선언합니다.

첫째, 우리 사회의 지도층 인사들의 인간성에 지대한 관심을 갖겠습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습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경영인들, 고위 공직자들과 정치인들이 보여주는 삶이 청소년들에겐 거울과도 같습니다.

특히 그동안 삼성, 현대, SK, LG, 롯데 등 대기업 사주와 기업 경영인들이 화려한 빛을 발하며 드러낸 그들의 삶은 인간성 측면에서는 어두운 면이 많았습니다. 지난 세월 일부 기업인들과 국가지도층이 국민감정과 도덕적 가치를 비웃으며 저지른 부정적 행위들은 우리의 가슴과 뇌리에 선명히 각인되어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동안 참여연대, 경실련 등 시민사회단체에서 대기업에 대해 재무·회계 분야에 대한 감시와 경계를 지속해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행위들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제 인추협은 정치·경제계를 비롯한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불법, 탈법, 무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의 인간성 회복을 위해 지속해서 다루겠습니다. 그러나 밝게 빛나는 모범적 사례들은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우리 사회의 지도층이 따라야 할 본보기로 삼도록 하며, 매년 연말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인간성 실현의 모범을 보여주신 분들을 선정하여 발표할 것입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사회 각 분야 조직의 「인간성 회복지수」를 평가하고 발표하는 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사회 빈곤층, 다문화 가족 등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을 더 넓고 깊은 눈으로 보면서 애정과 사랑을 베풀며 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 대국과 선진국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성장 위주의 정책들로 인해 빈부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인간성은 경시되면서 사회 소외계층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는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한 빈곤 문제, 젊은 층 재정부담증가. 젊은 층과 노년층 간의 일자리 경쟁 등 수 많은 사회적 문제에 봉착해 있고 국민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이제 정치이념을 떠나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양보하고 베풀며 따뜻하게 보살펴 주어야 모두 함께 상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사회 개개인이 이기심을 버리고 인간성 회복을 통하여 보편적인 인간애를 실천할 때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인추협은 우리 사회에 사랑의 가교를 놓는데 더욱 더 열정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우리나라의 공정과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보편적인 가치로 국민 스스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논평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수많은 미디어와 SNS 등 개인 미디어를 통해 쏟아내는 검정되지 않은 수많은 뉴스와 아니면 말고 식의 보도에 매일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너무나도 또렷하게 판단되었던 사안들도 이제는 아무도 믿지 못할 정도로 무엇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것인지조차 판단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진정한 인간성 회복을 매우 어렵게 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진영논리에 갇힌 정치인들과 자기 이익에 눈이 먼 사회지도층들이 본질을 호도하는 발언들, 법 앞의 평등이라는 원칙을 무시한 판결과 봐주기라고 의심받는 법조비리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지적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의 일기 가족 여러분!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일기 사업”에 많은 후원과 관심을 기울여 주십시오.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요 미래입니다. 일기를 쓰는 사람은 삐뚤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매일 일기를 쓰면서 그날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게 되고 또 내일을 계획하며 미래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 사회의 인간성 회복 운동 활성화와 직결되고 또한 청소년들의 사랑의 일기 쓰기 교육과 헌신 봉사 정신에 달려 있음을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대한항공의 따뜻한 손길로 처음 추진했던 6개국 재외 동포 2만 명 청소년들에게 일기장 보내기 지원사업처럼 사랑의 일기장 보급과 일기쓰기 운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의 일기 가족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고진광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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