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안전을 위한 노력이 뚜렷한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공로상 수여
- 상급 학교 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학금 지급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21년 1월과 2월에 졸업하는 청소년 중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사랑의 안전 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한 노력이 뚜렷한 청소년들을 발굴해 공로상을 수여하고 상급 학교 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학금도 지급했다.

지난해에는 전국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처음으로 경남 지역의 학생 중에서 2021 Best 청소년으로 경남 김해중앙여자중학교 학생회 회장인 3학년 임세은과 부회장인 3학년 목다정 학생을 선정했다.

임세은과 목다정 두 학생이 중심으로 활동한 김해중앙여자중학교 학생회에서는 지난해 3월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할 할 무렵 수제 비누를 만들어 대구 지역의 김부겸 국회의원 사무실로 보내어 대구 시민들에게 위안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목다정, 임세은양

목다정, 임세은양






본 협의회에서 전개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챌린저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많은 학생들에게 SNS를 통한 챌린저 활동 참여를 권유하기도 했다.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챌린저 활동에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고, 조원태 회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임직원들과 당시에는 국회의원 후보였던 이용선 국회의원, 윤영찬 국회의원도 참여하게 됐다.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감사의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문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학생들에게 일일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세요. 당당하고 씩씩하게 자신의 길을 찾는 모습,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라는 답장을 보내 격려했다.

지난 11월 본 협의회에서 주최한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 응모하여 임세은 학생은 경남도의회 의장상을, 목다정 학생은 경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인추협은 임세은 학생과, 목다정 학생 졸업식에서 공로상과 장학금을 수여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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