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6·25호국영웅지원센터가 지난 8일 6·25호국영웅들에게 마음의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인추협 제공

인추협 6·25호국영웅지원센터가 지난 8일 6·25호국영웅들에게 마음의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인추협 제공

[금강일보 서중권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 6·25호국영웅지원센터(센터장 박길본)가 지난 8일 6·25호국영웅들에게 마음의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6·25참전호국영웅 노병들은 병석에 누워있는 전우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6·25참전유공자회금천구지부 지인환 회장, 박길본 센터장과 함께 5명의 참전 유공자들이 56분의 유공자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갈비탕을 전달하고 위안하였다.

인추협 6·25참전호국영웅지원센터에서도 김 40통을 마련하여 설 명절 선물로 함께 전달했다. 더불어 6·25참전유공자의 처우 개선이 시급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소망을 함께 전했다.


인추협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6·25참전유공자의 최저 생활 안정을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 지급해야 한다는 것을 강력하게 촉구해 오고 있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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