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원여자고교서 첫 강의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대표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대표











(세종=국제뉴스) 서중권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 이하 인추협)은 ‘인추협 청강학당’(교장 고진광, 훈장 권성)을 개원하고 첫 강의를 시작했다.

첫 강의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대원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현숙, 서울 광진구 소재) 청남홀에서 코로나19 대응 방역 지침에 따라 발열검사 후, 사회적 거리를 두고 개원했다.

이날 첫 강의는 청강학당 교장 고진광 이사장의 ‘일기는 왜 쓰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이어 다음 시간부터 권성(전 헌법재판관) 훈장이 본인의 저서인 ‘청강근사록’을 교재로 활용했다. 이솝 우화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을 비교하며 ‘왜 정직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지침에 따라 수강생 수를 20명 이하로 제한했다., 특강을 수강한 학생들은 대부분 일기를 써야겠다는 의욕이 생겼다는 분위기다.

인추협 청강학당은 매주 토요일 개강되며 매 강의 때마다 다른 주제로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jg01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