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학당 고진광 교장이 “일기는 왜 쓰는가?”를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인추협 |
인추협은 이날 오전 10시 대원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현숙, 서울 광진구 소재)의 청남홀에서 코로나19 대응 방역 지침에 따라 발열검사 후, 사회적 거리를 충분히 두고 개원했다.
첫날 강의는 청강학당 교장이신 고진광 이사장의 “일기는 왜 쓰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다음 시간부터 권성(전 헌법재판관) 훈장이 본인의 저서인 ‘청강근사록’을 교재로 활용하여 이솝 우화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을 비교하며 “왜 정직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할 계획이다.
인추협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지침에 따라 수강생 수를 20명 이하로 제한하였으며 특강을 수강한 학생들은 대부분 일기를 써야겠다는 의욕이 생겼다고 하였다. 인추협 청강학당은 매주 토요일 개강되며 매 강의 때마다 다른 주제로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추협 |
▲ⓒ인추협 |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