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의 집 도배를 하고 있는 인추협 자원봉사단원들@사진 인추협 제공

6.25 참전용사의 집 도배를 하고 있는 인추협 자원봉사단원들@사진 인추협 제공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6.25참전용사 주거시설 개선작업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과 육광남 재난극복범시민연합 이사장,  봉사활동가 이호현씨 등 인추협 봉사단원들은 10일 참전용사의 집 도배와 장판 교체작업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연로하신 웃어른을 잘 모시는 건 우리 사회공동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주거 환경이 열악한 참전 호국영웅들께서 최소한 인간답게 생활하시도록 보살피는 것도 국민을 대신한 시민단체의 의무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사진 왼쪽)과 봉사단 회원들이 집도배를 마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인추협 제공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사진 왼쪽)과 봉사단 회원들이 집도배를 마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인추협 제공

권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