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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9일 6.25참전호국영웅 최○○댁의 도배 작업과 장판 교체 작업을 봉사한 이후 지난 24일에는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79세, 금천구 독산동 거주)댁을 찾아 화장실 전기 난방공사, 미끄럼방지 공사를 지원했다.
또 6.25참전상이용사의 미망인 홍○○(90세, 금천구 독산동 거주)댁의 부엌 내부 도장공사, 전기 난방공사 지원을 이어갔다.
지난주에 이어 계속되는 봉사 활동에 금천구의회 백승권 의장, 사랑의 일기 가족, 이호현, 추인권, 혼다(일본인, 박사), 육광남 씨 등이 참여하여 마음이 따뜻한 봉사자들의 삶이 온 세상을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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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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