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은 4일 서울금천초와 '사랑의 일기' 운동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인추협 제공

인추협은 4일 서울금천초와 '사랑의 일기' 운동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인추협 제공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서울금천초등학교(교장 정민규)와 '사랑의 일기' 운동을 함께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추협은 지난 4일 오전 8시 30분에 금천초 전교생 168명에게 '사랑의 일기' 지도강사인 김숙희(용인 동백중 교사)교사의 일기쓰기 강의와 함께 '사랑의 일기장'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민규 금천초 교장과 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천초는 2022학년도 학교특색사업으로 '사랑의 일기' 쓰기를 통한 아름다운 심성 기르기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사랑의 일기' 공모전에도 참여하게 된다.

인추협의 '사랑의 일기' 운동은 우리 사회의 황폐한 인간성을 바로 세우는 공동선 추구를 목적으로 시작된 30년 역사의 시민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