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갈등 극복 통해 소통과 국민화합”… ‘새민연’ 창립대회-SR타임스

▲사단법인 '새로운민심 새민연' 창립대회ⓒ새민연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지역이나 세대, 이념, 남녀 갈등 등 각종 갈등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의 뜻을 모은 시민단체가 출범했다.

사단법인 '새로운민심 새민연'(회장 김욱기, 이하 새민연)이 지난 17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시민활동을 다짐했다.

새민연은 실제적 실천강령으로 ”건전한 지방자치와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은 물론이고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와 지자체 간 갈등 조정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천명했다.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새민연

새민연 김욱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민연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행정규제 개혁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올바른 정착에 필요한 각종 정책제안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공익법인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대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김기현, 윤상현 의원,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김대남 시민소통비서관, 나경원 저출산 고령사회 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새민연 김욱기 회장ⓒ새민연

또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황인식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장경선 다문화TV 대표, 정연태 한국SNS산업진흥원 원장, 이순임 전 MBC 노조위원장, 강우명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회장, 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송태호 지식인연대 대표, 임채홍 서울희망포럼 회장, 박은희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상임대표,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원 이사장 등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민연의 창립대회를 축하했다.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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