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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재난지원 적극 활용" 촉구-SR타임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2-13 17:41
조회
206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재난지원 적극 활용" 촉구



  • 조인숙 기자 승인 2023.02.13 17: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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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화면 캡쳐
- 윤석열 대통령 "구호물품 최대한 확보…재건까지 지원"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적립된 재난구호자금이 있다면 즉각 활용되어 튀르키예(터키)·시리아 강진 피해를 입은 국가의 주민은 물론 미얀마, 우크라이나 난민들에 이르기까지 재난지원 활동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

13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지난 1995년 1천여명의 사상자를 냈던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에서 민간 구조대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에 미뤄 튀르키예 지진 구조와 관련 정부의 더 적극적인 지원과 공동모금회의 기금 활용을 촉구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이 덮친 지 일주일째, 양국의 사망자 수가 3만3천명을 넘어섰으며 21세기 들어 역대 6번째로 많은 인명 피해를 낳은 자연재해로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고진광 이사장은 "최대 20만 명의 시민이 아직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사망자 통계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정부가 급파한 119대원 및 특수부대원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대가 도착 즉시 구호활동을 펼쳐 다수의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는 소식은 현지 주민은 물론 함께 가슴 아파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을 크게 위로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강진의 최초 진앙지인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에서 17세 소녀가 건물 잔해에 갇힌 지 159시간 만에 구조됐다는 기적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한 줄기 희망이 전해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튀르키예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텐트와 의약품, 전력 설비"라며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각 부처에서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구호 물품을 최대한 확보하고 튀르키예 측과 신속히 방안을 협의해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에 덧붙여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정부가 현재 방한용 텐트 150동과 담요 2200장을 확보해 오는 16일 밤 11시 군용기 편으로 2진 구호대와 함께 보내려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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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한편 고진광 이사장은 "대규모 재난의 상황에서는 우선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빨리 투입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지난 40여 년간 인추협은 재난 발생 시 민간 차원의 구조대를 구성하여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쳐왔고, 본인도 러시아 KAL기 피격 사건을 시작으로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등 국내 재난은 물론 괌,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중국 등 수많은 재난 상황에서 민간 구조대를 구성하여 최일선에서 구호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고 밝혔다.

고 이사장은 "아울러 민간차원에서 튀르키예, 시리아를 돕기 위한 모금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고 인추협도 전국적인 모금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 최대 기부단체인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8년 설립 이후 매년 50억여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별도로 적립하여 왔음에도 그동안 재난 발생시 적립된 구호기금을 적극 출연하지 않고 매번 별도 모금을 전개해 오는 것은 매우 의아한 일이라는 지적이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그는 "재난을 당하여 어려움을 겼고 있는 나라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이미 적립된 재난구호자금이 있다면 즉시 활용되어 이번 지진피해를 입은 국가의 주민은 물론 미얀마,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물론 국내 발생한 재난지원 활동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조속히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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