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여하면 선물도 지급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사랑의 일기 국기 사랑 애국 운동’에 나섰다.

2일 인추협에 따르면 인추협은 3.1절을 맞아 전날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고 태극기 사랑을 통한 국기 사랑 애국 운동을 시작했다.

‘사랑의 일기 국기 사랑 애국 운동’은 조국을 뜨겁게 사랑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마음으로 ▲3.1절과 관련된 일기 쓰기 ▲3.1절 태극기 게양하기 ▲태극기 그리기 ▲태극기의 뜻 알아보기 ▲태극기 플래시 몹 등을 통해 전개했다.

또 일기장이나 자기가 그린 태극기를 들고 찍은 인증샷이나 3.1절 태극기를 게양하는 인증샷을 다른 친구들에게 보내 친구들도 ‘사랑의 일기 국기 사랑 애국 운동’에 함께 참여하도록 권유하는 방식도 포함됐다.

아울러 인증샷을 인추협 홈페이지에 게시해 ‘사랑의 일기 국기 사랑 애국 운동’이 다른 사랑의 일기 가족들에게도 이어지게끔 했다.

‘사랑의 일기 국기 사랑 애국 운동’은 오는 6일까지 계속된다. 인추협은 이 행사에 참여한 일부 사람들에게는 선물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추협은 1995년부터 탑골공원에서 3.1독립운동 재현 행사를 시작,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자매결연 추진, 태극기 플래시 몹, 3.1절 챌린저 활동 등으로 3.1절 관련 애국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