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올해의 어버이 선정-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에서는 매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른공경존중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올해의 어버이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의 어버이로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 신흥경로당 박승선회장(1944생,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28가길 20-2)을 선정하여 5월 8일 11시에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뵙고 꽃다발과 작은 정성의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할 예정이다. 그리고 사랑의 일기 큰잔치 수상자 어머니 41명을 올해의 어버이로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박승선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였고, 지난 튀르키예 대지진이 발생하였을 때 신흥경로당 회원이 모두 피해 난민 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성금 모금을 주도하였으며 “반말하지 맙시다.”라는 주장으로 대접받는 어르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대접하는 어르신의 자세를 강조하여 노인의 역할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여 왔다.

 

사랑의 일기 큰잔치 수상자 어머니 41명은 평소 자녀의 일기 쓰기를 꾸준히 지도하여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에 응모하게 하였고, 온 가족이 함께 가족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된 가족 작품 전시회 참가하여 자녀와의 소통, 가족의 화합, 자녀의 바른 인성 지도로 건강한 가정, 건강한 나라 만들기에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