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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위하여 – 인간성 회복과 인성교육의 부활을 촉구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8-13 17:44
조회
380
[성명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위하여 – 인간성 회복과 인성교육의 부활을 촉구한다”
–사상 초유의 사태, 그리고 아이들의 혼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대한민국은 격랑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 특검 출범, 새 정부의 구성, 전직 대통령 구속, 그리고 어제 김건희씨의 구속까지 이어지는 전개는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일입니다. 전직 대통령과 그 배우자가 동시에 구속 상태에 놓인 이 사태는 단순한 정치적 사건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도덕성과 법치주의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법의 심판대 앞에 선 그들의 태도는 국민에게 실망을 넘어 경악을 안겼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민망한 모습까지 보이며 조사와 재판 출석을 거부하며 법집행에 정면으로 저항했고, 김건희 씨는 각종 혐의를 부인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을 반복했습니다. 지도자의 자리에서 국민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이들이 오히려 불법과 기만의 상징이 되어 버린 현실 앞에서 우리의 말문은 막혀버리고 말았습니다.
특히 필자는 지난 40년간 아이들에게 일기를 통한 인성교육을 실천해 온 사람으로서, 지금 이 순간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어떤 눈으로 이 사태를 바라보고 있을지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분명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왜 어른들은 말과 행동이 다른가?”, “정의와 공정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물음이 그들의 가슴 속에 반복되고 있는데 우리는 그 질문들에 어떻게 답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가치관은 어떻게 흔들리고 있는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가치관 형성기는 매우 민감합니다. 아동의 ‘인지 발달 이론’을 정립한 피아제가 “도덕성 발달이 타인의 행동을 관찰하며 규범을 내면화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고 한 바와 같이, 아이들은 부모, 교사, 그리고 사회 지도자들의 행동을 거울삼아 옳고 그름을 판단하게 됩니다. 그런데 최고지도자와 그 가족이 법을 무시하고 거짓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이들이 어떻게 도덕성을 개발할 수 있겠습니까?
심리학적 관점에서도, 반복되는 부정적 사건은 아이들에게 ‘도덕적 허무주의’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권위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때 아이들은 가치관의 공백 상태에 빠지고, 이는 일탈 행동의 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법은 약자에게만 엄격하다”는 잘못된 신념이 자리 잡으면,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은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사회는 신뢰를 기반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신뢰야말로 사회 시스템의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는 윤활유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권력자들이 법을 조롱하고 정의를 거래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일 때, 그 신뢰는 산산이 부서지게 되고, 아이들이 ‘정직해도 손해 본다.’는 냉소주의를 신봉하게 되면, 이는 장기적으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독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번 사태를 올바르게 정리해야 하는 이유 – 역사적 교훈과 책임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우리는 지금 아이들의 가치관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는 것을 바로 잡아주기 위해서, 우선 이 부끄러운 사태들을 제대로 정리하고,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를 명확히 밝혀야 하며, 그리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를 고치는 것이 우리의 책무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역사적으로도 우리는 지도자의 도덕성 상실이 얼마나 큰 비극을 초래하는지 숱하게 경험한 바 있습니다. 권력의 사유화, 법 위에 군림하려는 오만, 그리고 그로 인한 사회적 혼란이 결국 전체 국가 시스템을 파괴함으로써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약자에게 돌아가곤 했습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습니다. 철저한 진실 규명과 책임 추궁을 완료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최소한의 정의 실현이며, 이를 보며 우리 아이들이 혼란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공정과 정의 희망 속에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성 회복’ – 제자리를 찾아가야 할 우리의 화두
작금의 사태가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정치인과 사회 지도자들의 인간성 상실이라고 말할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어릴 적부터 ‘정직해야 한다’, ‘남을 배려해야 한다’, ‘법을 지켜야 한다’는 기본 가치를 배우지 못했거나, 그 가치를 성장 과정에서 잃어버릴 것을 강요당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잃어버린 인간성을 회복하지 않고서는 어떤 미래도 기약할 수 없습니다.
나는 40년 전부터 한 가지 믿음을 지켜왔습니다. “반성하는 아이는 비뚤어지지 않는다.”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은 바로 그 철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일기를 쓰며 자신을 돌아보고, 잘못을 뉘우치고, 내일을 다짐하는 아이는 결코 비도덕적인 폭력과 범죄에 유혹에 빠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해 오지 않은 지금 우리 사회의 지도자들의 거짓과 탐욕은 비인간적인 삶의 산물인 것입니다.
인성교육의 부활과 제도 혁신, 더는 늦출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출발해야만 합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근본 대책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제안합니다.
[인성교육 의무화]
유아기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국가 차원에서 마련하고, 사랑의 일기 쓰기와 같은 자기 성찰형 교육을 정규 교과 과정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지도자 인성 검증 제도 강화]
대통령, 국회의원, 고위 공직자는 도덕성 검증을 강화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 을 확립하면서 권력자일수록 법 앞에 더 엄격히 책임을 지도록 하는 윤리 서약을 제도화해서, 국민 모두가 이를 모니터링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사회 전반의 인간성 회복 운동]
거짓과 탐욕을 미화하는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간성 회복 캠페인을 국가 차원에서 전개하고, 미디어와 교육기관, 일선 시민사회와 학교들이 협력하여 바른 가치관을 확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인간성 회복을 향한 길목에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역사의 질문 앞에 서 있습니다. 권력의 오만과 인간성의 상실이 불러온 혼란은, 단순한 정치적 사건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도덕적 토대가 얼마나 위태로운가를 보여주었습니다. 법과 정의가 흔들릴 때, 교육이 그 자리를 메우지 못할 때, 미래는 뿌리를 잃게 됩니다. 우리는 이번 사태를 철저히 기록하고, 그 본질을 직시해서 아이들의 가치관이 다시 무너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이제 해답은 분명해집니다.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고, 인간성을 회복하며, 인성교육을 부활시키는 것, 그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일 것입니다. 저희 인추협의 ‘사랑의 일기’ 운동이 주창하는 바와 같이, 반성하는 사회만이 다시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작은 글 속의 성찰이 한 사람을 바꾸고, 한 사람이 세상을 바꾸게 됩니다. 정치와 권력의 중심에서 잃어버린 인간성을 되찾을 때, 비로소 우리는 공정과 정의가 숨 쉬는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입니다. 인간성이 살아 있는 사회, 신뢰가 회복된 공동체, 그리고 정의가 일상이 되는 대한민국. 그것이 우리가 남겨야 할 미래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2025년 8월 13일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고진광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위하여 – 인간성 회복과 인성교육의 부활을 촉구한다”
–사상 초유의 사태, 그리고 아이들의 혼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대한민국은 격랑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 특검 출범, 새 정부의 구성, 전직 대통령 구속, 그리고 어제 김건희씨의 구속까지 이어지는 전개는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일입니다. 전직 대통령과 그 배우자가 동시에 구속 상태에 놓인 이 사태는 단순한 정치적 사건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도덕성과 법치주의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법의 심판대 앞에 선 그들의 태도는 국민에게 실망을 넘어 경악을 안겼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민망한 모습까지 보이며 조사와 재판 출석을 거부하며 법집행에 정면으로 저항했고, 김건희 씨는 각종 혐의를 부인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을 반복했습니다. 지도자의 자리에서 국민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이들이 오히려 불법과 기만의 상징이 되어 버린 현실 앞에서 우리의 말문은 막혀버리고 말았습니다.
특히 필자는 지난 40년간 아이들에게 일기를 통한 인성교육을 실천해 온 사람으로서, 지금 이 순간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어떤 눈으로 이 사태를 바라보고 있을지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분명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왜 어른들은 말과 행동이 다른가?”, “정의와 공정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물음이 그들의 가슴 속에 반복되고 있는데 우리는 그 질문들에 어떻게 답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가치관은 어떻게 흔들리고 있는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가치관 형성기는 매우 민감합니다. 아동의 ‘인지 발달 이론’을 정립한 피아제가 “도덕성 발달이 타인의 행동을 관찰하며 규범을 내면화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고 한 바와 같이, 아이들은 부모, 교사, 그리고 사회 지도자들의 행동을 거울삼아 옳고 그름을 판단하게 됩니다. 그런데 최고지도자와 그 가족이 법을 무시하고 거짓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이들이 어떻게 도덕성을 개발할 수 있겠습니까?
심리학적 관점에서도, 반복되는 부정적 사건은 아이들에게 ‘도덕적 허무주의’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권위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때 아이들은 가치관의 공백 상태에 빠지고, 이는 일탈 행동의 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법은 약자에게만 엄격하다”는 잘못된 신념이 자리 잡으면,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은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사회는 신뢰를 기반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신뢰야말로 사회 시스템의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는 윤활유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권력자들이 법을 조롱하고 정의를 거래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일 때, 그 신뢰는 산산이 부서지게 되고, 아이들이 ‘정직해도 손해 본다.’는 냉소주의를 신봉하게 되면, 이는 장기적으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독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번 사태를 올바르게 정리해야 하는 이유 – 역사적 교훈과 책임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우리는 지금 아이들의 가치관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는 것을 바로 잡아주기 위해서, 우선 이 부끄러운 사태들을 제대로 정리하고,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를 명확히 밝혀야 하며, 그리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를 고치는 것이 우리의 책무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역사적으로도 우리는 지도자의 도덕성 상실이 얼마나 큰 비극을 초래하는지 숱하게 경험한 바 있습니다. 권력의 사유화, 법 위에 군림하려는 오만, 그리고 그로 인한 사회적 혼란이 결국 전체 국가 시스템을 파괴함으로써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약자에게 돌아가곤 했습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습니다. 철저한 진실 규명과 책임 추궁을 완료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최소한의 정의 실현이며, 이를 보며 우리 아이들이 혼란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공정과 정의 희망 속에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성 회복’ – 제자리를 찾아가야 할 우리의 화두
작금의 사태가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정치인과 사회 지도자들의 인간성 상실이라고 말할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어릴 적부터 ‘정직해야 한다’, ‘남을 배려해야 한다’, ‘법을 지켜야 한다’는 기본 가치를 배우지 못했거나, 그 가치를 성장 과정에서 잃어버릴 것을 강요당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잃어버린 인간성을 회복하지 않고서는 어떤 미래도 기약할 수 없습니다.
나는 40년 전부터 한 가지 믿음을 지켜왔습니다. “반성하는 아이는 비뚤어지지 않는다.”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은 바로 그 철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일기를 쓰며 자신을 돌아보고, 잘못을 뉘우치고, 내일을 다짐하는 아이는 결코 비도덕적인 폭력과 범죄에 유혹에 빠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해 오지 않은 지금 우리 사회의 지도자들의 거짓과 탐욕은 비인간적인 삶의 산물인 것입니다.
인성교육의 부활과 제도 혁신, 더는 늦출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출발해야만 합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근본 대책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제안합니다.
[인성교육 의무화]
유아기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국가 차원에서 마련하고, 사랑의 일기 쓰기와 같은 자기 성찰형 교육을 정규 교과 과정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지도자 인성 검증 제도 강화]
대통령, 국회의원, 고위 공직자는 도덕성 검증을 강화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 을 확립하면서 권력자일수록 법 앞에 더 엄격히 책임을 지도록 하는 윤리 서약을 제도화해서, 국민 모두가 이를 모니터링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사회 전반의 인간성 회복 운동]
거짓과 탐욕을 미화하는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간성 회복 캠페인을 국가 차원에서 전개하고, 미디어와 교육기관, 일선 시민사회와 학교들이 협력하여 바른 가치관을 확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인간성 회복을 향한 길목에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역사의 질문 앞에 서 있습니다. 권력의 오만과 인간성의 상실이 불러온 혼란은, 단순한 정치적 사건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도덕적 토대가 얼마나 위태로운가를 보여주었습니다. 법과 정의가 흔들릴 때, 교육이 그 자리를 메우지 못할 때, 미래는 뿌리를 잃게 됩니다. 우리는 이번 사태를 철저히 기록하고, 그 본질을 직시해서 아이들의 가치관이 다시 무너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이제 해답은 분명해집니다.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고, 인간성을 회복하며, 인성교육을 부활시키는 것, 그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일 것입니다. 저희 인추협의 ‘사랑의 일기’ 운동이 주창하는 바와 같이, 반성하는 사회만이 다시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작은 글 속의 성찰이 한 사람을 바꾸고, 한 사람이 세상을 바꾸게 됩니다. 정치와 권력의 중심에서 잃어버린 인간성을 되찾을 때, 비로소 우리는 공정과 정의가 숨 쉬는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입니다. 인간성이 살아 있는 사회, 신뢰가 회복된 공동체, 그리고 정의가 일상이 되는 대한민국. 그것이 우리가 남겨야 할 미래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2025년 8월 13일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고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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