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정재초등학교 학생들이 '사랑의 일기'를 쓰고 있는 장면.   인추협 제공 

경기 안산 정재초등학교 학생들이 ‘사랑의 일기’를 쓰고 있는 장면.   인추협 제공 


[충청리뷰 = 윤소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는 15일 경기도 안산시의 정재초등학교에서 ‘사랑의일기 300만부 보내기 운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경기도 전 지역 초등학교에 사랑의일기장을 배부하는 사랑의 일기 보내기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 인추협은 정재초등학교(교장 한경재) 전교생 229명에게 사랑의 일기장을 전달하고, 인성교육 및 생명 존중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 현장에서 아이들이 일기장을 받아 들고 밝게 웃는 모습은 ‘사랑의 일기 운동’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아이들의 정서와 마음을 살리는 실천 운동임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발대식을 주관한 정재초등학교 이양희 교사는 2025 사랑의 일기 우수 지도교사 최우수상(서울신문사장상) 수상자로, 오랜 기간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일기쓰기 교육을 실천해 온 대표적인 현장 지도교사이다.

이러한 우수 지도교사 중심의 자발적 실천은 현장형 인성교육 모델로 사랑의 일기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

경기도는 과거부터 사랑의 일기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어 ‘사랑의 일기 운동’ 핵심 거점 지역으로, 이미 다수의 모범 사례를 통해 그 교육적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안산 정재초등학교는 전교생 대상 일기쓰기 전면 시행하였고 수원 영동초등학교는 5년 전 MOU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일기 쓰기 교육을 운영하여 사랑의 일기 모범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물류고등학교는 2021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기쓰기를 도입하여 고등학교 3년간의 기록을 축적하고 인성교육 성과 창출하였다. 특히 경기물류고등학교 사례는 “고등학생도 일기쓰기를 통해 자기성찰과 진로 의식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대표적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인추협은 이번 정재초등학교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경기도 전 학교로 ‘사랑의 일기 운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대구, 경북, 충북, 강원, 광주·전남, 충남, 대전, 경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발대식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 주에는 세종, 서울, 부산, 경남, 울산, 인천, 제주, 전북까지 ‘사랑의 일기 300만부 보내기 범국민운동’의 전국 확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진광 이사장은 “경기도는 오랜 기간 일기쓰기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지역으로,사랑의 일기 운동이 가장 효과적으로 뿌리내린 곳”이라며, “정재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이 전국 어린이들에게 인간성 회복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전하는 큰 물결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