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 학생·교직원 자발적 모금으로 약 2,800만 원 성금 전달
대구·세종·충남 등 전국 초등학교 MOU 체결 및 일기장 무료 보급 확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이사장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이사장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가 추진 중인 ‘사랑의 일기 300만 부 보내기 범국민 운동’이 대학가와 전국 초등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 구미대학교, ‘작은 정성’ 모아 생명 존중 실천

최근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서는 이번 운동의 취지에 공감한 학생과 교직원,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100원부터 시작된 소액 기부부터 익명의 1,000만 원 후원까지 이어져 현재 약 2,800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인추협은 거액 기부보다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직접 인성 회복과 생명 존중 운동에 동참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 학교 폭력 예방과 자기 성찰의 도구로 주목

이번 운동은 단순한 일기장 보급을 넘어, 학교 폭력과 자살, 정서 불안 등 위기에 처한 아이들에게 자기 성찰과 생명 존중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예방 중심 인성 운동으로 갈등과 소송으로 황폐해지는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이 스스로의 감정과 행동을 돌아보게 함으로써 정서적 회복을 돕는다.

고진광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경쟁보다 자기 성찰의 시간”이라며, “이 운동이 아이들의 마음을 살리고 관계를 회복하는 인간성 회복 운동임을 강조”했다.

▷ 전국 각지 학교 현장으로 빠르게 전파

전국 초등학교들도 인추협과 MOU를 체결하고 체계적인 운영에 나섰다.

대구칠성초(1,200명), 대구남송초(350명) 전교생에게 일기장을 무료 지원하고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 중이며, 세종은 대평초(약 750명)가 체계적인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에 들어갔다.

충남 및 경북은 공주 금학초, 홍성 홍주초, 경주 모아초 등 전국 각지의 학교들이 동참하고 있다.

인추협은 앞으로도 전국 학교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최대 30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일기장을 무료로 보급하는 등 인간성 회복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민식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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