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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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이하 인추협)가 시흥4동 성당과 함께 지역 공동체 회복과 주민 소통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마련한다.

인추협은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금천구 시흥4동 성당 장미거리를 중심으로 ‘우리 동네 아름다운 공간 함께하기’ 주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흥4동 성당의 협력을 받아 진행되며, 지역 공동체 공감 회복과 세대 간 소통 확대, 주민 쉼 문화 조성, 인간성 회복 운동의 생활화 등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대규모 상업 행사나 축제 형식이 아닌,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성당 마당과 장미거리를 거닐며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나누는 열린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시흥4동 성당은 최근 사목회 논의를 통해 성당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장미길을 걸으며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안내 배너도 설치하기로 했다.

인추협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속 아름다운 공간과 공동체 정신을 함께 나누는 생활형 인간성 회복 운동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주민들이 직접 느낀 소감과 동네의 아름다운 장소, 따뜻한 이웃 이야기를 자유롭게 소개하는 ‘우리 동네 아름다운 이야기 나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지역 주민과 어린이·가족들을 위해 가수 영탁 앨범 200장 무료 나눔, 사랑의 일기장 200부 무료 배부, 가족·어르신·아이들 사진 기록 캠페인, 주민 자유 사진 촬영 및 추억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사진 공유와 가족 추억 기록, 공동체 회복 메시지 확산 등을 위한 SNS 공동체 기록 운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인추협은 “행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민들이 잠시 웃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과 마음의 여유를 만드는 일”이라며 “장미처럼 향기로운 공동체 문화를 지역 속에서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고진광 이사장은 “거창한 무대보다 주민들의 작은 미소와 추억이 더 오래 남는다”며 “이번 3일간의 열린 나눔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인간성 회복 운동의 작은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식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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