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와 청소년을 위한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인추협 제공


[충청리뷰 윤소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은 29일 세종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조상호 후보와 함께 사랑의 일기 정책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고진광 이사장은, 주요 인성함양 정책 현안을 조후보에게 건의하고 사랑의 일기를 통한 인성교육과 아이들의 마음 건강, 생명 존중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조 후보는 인추협의 사랑의 일기 운동 관련 “사랑의 일기 운동이 우리 사회의 인간성 회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 함께 걸어가는 차원에서 중요하다”며 “특히 자살률이 심각한 현대 사회에서 어릴 때부터 생명 존중, 바른 인성 함양 교육이 절실하다”면서 사랑의 일기 운동에 크게 공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세 분의 사랑의 일기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의 인성을 함양하는 데에 일기 쓰기가 가치가 있고 중요하다” 며 “학교에서 사라진 일기 교육을 되살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추협은 통계청의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의하면 세종 인구 10만명당 10대 청소년의 자살률이 16.1명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많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인성교육 동행 제안서’를 조후보에게 전달하며 인성 교육 현장의 실태를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인추협 소개 ▲인성 교육 현장의 위기 사례 ▲세종 지역 학교폭력 및 자살률 실태 ▲일기 쓰기 효과의 과학적 근거와 실증 사례 ▲2026년 ‘사랑의 일기장 300만부 보내기 운동’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이어 “한 줄의 일기가 아이를 바꾸고, 한 권의 기록이 한 사람의 삶과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사랑의 일기는 단순한 글쓰기 운동이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살리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인성을 가진 미래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인추협은 현재 전국적으로 ‘사랑의 일기 300만부 보내기 범국민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성교육, 생명 존중 교육, 학교폭력 예방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와 고 이사장은 ‘세종시 관내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