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추협 고진광협 이사장(왼쪽)이 박수현 충남지사 취임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인추협

1일 인추협 고진광협 이사장(왼쪽)이 박수현 충남지사 취임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인추협


[충청리뷰 윤소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는 박수현 충남도지사의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 선포를 전폭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수현 도지사는 1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민선 충남 도정의 첫 번째 핵심 추진 과제로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을 공식 선포했다.



박 지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충(忠)·효(孝)·예(禮)’ 세 가지 가치를 충남 도정의 흔들리지 않는 기본정신으로 천명했으며 이를 교육 현장과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일기 쓰기’를 적극 시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포는 박수현 지사가 후보 시절부터 이어온 인성교육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약속의 결실이다. 박 지사는 선거운동 기간 중이던 지난 5월 26일, 인추협과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인성 회복을 위한 동행 협약을 체결하고, 충남 도정의 일환으로 ‘사랑의 일기장’ 보급 및 관련 인성교육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아울러 취임 직전까지 충남 지역 곳곳을 돌며 진행한 시민 및 구민들과의 타운홀 미팅에서도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누며, 충남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거듭 천명해 왔다.

이에 인추협은 박 지사의 결단에 열렬한 환호와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박수현 도지사가 충남 도정의 첫걸음으로 인성교육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무너져가는 교육 공동체를 회복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기념비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박 지사가 불을 지핀 충남의 ‘사랑의 일기’ 성찰의 불꽃이 전국의 모든 학교와 가정으로 들불처럼 확산되어, 대한민국 전체의 인간성을 회복하는 거대한 계기가 되기를 강력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뜻깊은 취임식 현장에는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과 김종성 사무총장, 오윤숙 사무차장, 양정덕 충남지부장 등 인추협 관계자들이 공식 초청되어 자리를 함께하며 힘찬 응원을 더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박 지사의 모교인 공주금학초등학교의 서경숙 교감선생님의 인솔 하에, 학생회 대표인 임정현이 직접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공주금학초 33회 졸업생인 박 지사에게 후배들은 전교생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작성한 축하 편지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하며 선배의 영광스러운 첫출발을 축하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인추협은 지난 1991년 창립 이래 36년간 ‘사랑의 일기장 보내기 운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및 청소년 자살 예방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성교육 전문 시민단체로서, 이번 충청남도의 ‘사랑의 일기 쓰기’ 도정 과제 선포를 기점으로, 충청남도청 및 충청남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실질적으로 구축하여 도내 전역에 건강하고 따뜻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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