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마로니에공원서 거리 강연·시민 참여 캠페인 전개



길거리 강연을 하는 고진광 이사장
길거리 강연을 하는 고진광 이사장


[행정수도뉴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는 지난 9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거리 강연을 열고 ‘사랑의 일기 300만부 보내기’ 범국민운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 마약, 강력범죄 등 사회문제 예방을 위해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기록하는 ‘일기 쓰기’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강연에서 사랑의 일기장을 소개하며 “한 권의 일기는 한 아이를 바꾸고, 한 아이의 변화는 한 가정을 변화시키며 결국 대한민국을 바꾸는 작은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마로니에공원을 찾은 시민과 대학생들에게 사랑의 일기장과 안내자료를 배부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시민들은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관심을 보였고, 이날부터 ‘1만원 후원 릴레이’도 함께 시작됐다.

인추협은 1만 원의 후원으로 어린이 5명에게 사랑의 일기장을 전달할 수 있다며, 전국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업, 종교계, 시민사회와 함께 범국민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진광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라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참여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