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일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키우도록 돕는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이 전국 학교와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있다.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올해 ‘사랑의 일기’ 300만 부 보내기 국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인추협은 국민모금을 바탕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재외동포와 이주배경 청소년에게도 일기장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경북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보급 사업이 본격화됐다.

매일신문의 7월 15일 보도에 따르면,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의 주도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경북지역 초등학교 445곳을 대상으로 ‘사랑의 일기’ 1차 보급이 추진되고 있다. 경북·대구 후원회 공동회장을 맡은 이 총장을 중심으로 4천800만 원의 후원금이 마련되면서 전국 확산을 위한 기반도 갖추게 됐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지난 5월 26일 지방선거 기간에 인추협과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고진광 이사장 인성회복을 위한 동행 협약을 맺고 충남도정 일환으로 '사랑의 일기장' 보급 및 인성 교육 관련 쓰기 운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위 사진은 그 당시 박수현 후보가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과 협약을 맺고 악수를 나누는 장면이다.  사진제공=인추협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지난 5월 26일 지방선거 기간에 인추협과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고진광 이사장 인성회복을 위한 동행 협약을 맺고 충남도정 일환으로 ‘사랑의 일기장’ 보급 및 인성 교육 관련 쓰기 운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위 사진은 그 당시 박수현 후보가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과 협약을 맺고 악수를 나누는 장면이다.  사진제공=인추협   




충남도 역시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 추진 의사를 밝혔다.



세종일보의 7월 2일 보도에 따르면,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지난 1일 열린 공식 취임식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충(忠)·효(孝)·예(禮)를 충남 도정의 기본정신으로 제시하고, 이를 교육 현장과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한 인성교육 운동을 시행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인추협은 충남도의 이 같은 방침이 교육공동체를 회복하고 청소년의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충남 도정의 출발점에서 인성교육을 주요 과제로 제시한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충남에서 시작된 사랑의 일기 운동이 전국의 학교와 가정으로 확산돼 공동체의 신뢰와 인간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91년 시작된 일기 쓰기 운동

인추협은 1991년 창립 이후 36년째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사랑의 일기 세계 큰잔치’를 열어 일기 쓰기를 실천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격려하고, 국내외 참여 사례를 공유해 왔다.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은 ‘우리는 내일의 지도자’라는 표어 아래 하루 20분 동안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단순히 하루의 일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행동과 감정을 돌아보며 타인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키우자는 인성교육 운동이다.



 





고 이사장은 지난 6월 4일 인터뷰에서 “최근 일선 학교에서도 일기 쓰기를 인성교육과 생활교육에 활용하려는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일기는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스스로 감정을 정리할 수 있게 돕는 교육적 도구”라고 강조했다.



올해 인추협은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20억 원 규모의 국민모금을 바탕으로 ‘사랑의 일기’ 300만 부 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액은 일기장 제작과 보급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추협은 이번 국민모금이 청소년의 정서적 위기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일기 쓰기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외동포·이주배경 청소년으로 참여 확대

인추협은 국내 학교뿐 아니라 재외동포와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을 펼쳐왔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환경에서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일기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경험을 표현하고, 가족 및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에는 더 많은 해외,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다.

칠순을 앞둔 고 이사장은 전국의 학교와 지역사회를 찾아 사랑의 일기 쓰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후원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고 이사장은 “하루 20분 동안 자신을 돌아보는 습관은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작은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기록하고 내일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의 일기 보급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내]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사랑의 일기장’ 300만부 보내기 범국민운동 동참하기 (행안부 기부금품 모집등록증)

후원 계좌 : 우리은행 1005-904-645856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

문의 : 고진광 이사장(010-2627-4884)

인추협 ‘사랑의 일기’ 300만 부 보내기…전국 학교로 확산(종합) < 종합 < 뉴스 < 기사본문 –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