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55개교·세종 57개교 보급 성과 바탕으로 전국 확산



“AI 시대일수록 스스로 생각하고 기록하는 인성교육 중요…학교·가정·지역사회 함께해야”



(서울=EKW)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지난 8월 29일 전국 지부장·운영위원·전문위원과 사랑의 일기 관계자들이 참석한 연석회의를 열고, ‘사랑의 일기 300만 부 보내기’ 범국민 모금운동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참석자들은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사랑의 일기 보급 성과를 점검하고, 어린이·청소년의 인성 회복과 생명 존중,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사랑의 일기 운동을 다시 전국적인 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AI가 급속도로 일상과 교육 현장에 들어오는 시대일수록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스스로 표현하고 하루의 삶을 돌아보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글을 잘 쓰는 일기가 아니라 감사와 배려, 책임,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스스로 발견하는 생활 속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인추협은 현재 행정안전부에 등록한 기부금품 모집사업으로 ‘사랑의 일기 300만 부 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억 원 모금을 목표로 국민과 기업, 기관·단체의 참여를 넓혀가고 있다. 그동안 약 1억여 원 규모의 후원 참여를 바탕으로 사랑의 일기장을 제작해 경상북도 455개 학교와 세종특별자치시 57개 학교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 학교 현장에 보급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사랑의 일기장 제작에는 중증장애인들이 근무하는 인쇄 시설이 참여하고 있다. 인추협은 이를 통해 어린이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동시에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와 자립을 돕는 사회적 가치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안내]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사랑의 일기장’ 300만부 보내기 범국민운동 동참하기 (행안부 기부금품 모집등록증)

후원 계좌 : 우리은행 1005-904-645856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



문의 : 고진광 이사장(010-2627-4884)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앞으로 사랑의 일기 300만 부 보내기 운동을 학교와 교사만의 사업이 아니라 학부모·지역사회·시민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운동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지역별 지부 조직을 활성화하고 학교 현장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일기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캠페인 활동도 추진하기로 했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사랑의 일기는 단순히 하루의 일을 기록하는 공책이 아닙니다.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부모와 친구, 이웃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작은 인성교육의 현장입니다”라며, “그동안 전국 곳곳에서 묵묵히 함께해 주신 사랑의 일기 가족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출발점으로 삼아 300만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사랑의 일기를 전달하는 범국민 운동에 다시 힘차게 나서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 이사장은 “한 사람의 후원이 한 아이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그 아이의 변화가 학교와 가정, 우리 사회를 바꿀 수 있다”며 국민과 기업·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인추협은 이번 전국 연석회의를 계기로 사랑의 일기 300만 부 보내기 모금과 지역별 보급을 본격화하고, 전국 학교·교육계·학부모·시민사회와의 협력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추협 “사랑의 일기 가족 다시 뭉쳤다”…300만 부 보내기 범국민 모금운동 본격화 < 종합 < 뉴스 < 기사본문 –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