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7.9 데이 사랑의 돌격대 노랑손수건 행사 6월12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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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말벗도 되어드리고 노랑손수건 증정도 하고 어르신들의 생생한 참전이야기를 듣고 6월 호국 보훈에 달을 맞아 뜻깊은 교육에 장이 마련될 것입니다.

지난 4월 이미 1차 사랑의 돌격대가 결성되었으며 이번 2차 행사는 1차와 마찬가지로 서울시 서초구 소재 언남중학교 3학년 학생 70여명이 사랑의 돌격대로서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을 찾아갑니다.

또한 이날 실제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수기를 접수받아 어렵고 힘드신 저소득 6.25 참전 유공자 분들이 있으시다면 세대공감7.9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의료지원, 쌀배포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등의 자원봉사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1차 사랑의 돌격대에서 언남중학교 학생들의 수기를 통하여

얻어진 자료중 한 학생의 글을 인용하면 “6.25 상황이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심각했다 그런데 국가유공자 분들이 받는 금액이 고작 매월 12만원 밖에 안되는 것이다. 이렇게 적을 줄은 몰랐다…”

라는 충격적인 수기 내용은 우리를 더욱 놀라게 하며 앞으로 6.25참전유공자 분들의 처우개선 그리고 국군포로 귀향문제, 6.25 전사자 유해 발굴에 힘을 보태야 하는 마음을 갖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당면한 과제는 국군포로, 참전유공자, 그리고 전사자유해 발굴을 기다리는 가족분들의 연세가 고령이시기 때문에 시간이 많치 않음이 더욱 가슴아프게 하는 현실이며 조급한 상황입니다.

세대공감 7.9 데이 사랑의 돌격대 노랑손수건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겪려와 호응 부탁드립니다.

1) 일    시 : 2012년 6월12일 오후 1시 ~

2) 장    소 : 서초구 소재 언남중학교 정문 앞 (서초구 동산로 55번지)

3) 참가대상 : 서초 언남중학교 3학년 (2학급)70여명

4) 봉사내용 : 6.25참전유공자 20가저 말벗되드리기와 감사의 선물 전달 및 주거환경 실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