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님 축하 메세지

2018 사랑의 일기 큰잔치 영상 축사메시지

안녕하십니까?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입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의 ｢2018년 사랑의 일기 큰잔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학부모님, 학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멀리 중국 길림성에서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찾아주신 학생 여러분들과 소년보사 관계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학생 여러분!

우리 성웅 이순신장군님께서는 항상 일기장을 곁에 두고 자신을 독려하는 채찍으로 삼으셨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일기를 자기 성찰의 거울로 삼아 세계적인 작가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안네 프랑크의 일기는 나치 독일의 잔혹함을 세계에 생생히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일기는 자기 자신에 대한 거짓 없는 순수한 교과서이자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자신만의 공간입니다. 힘들 때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것은 물론, 후대에 훌륭한 역사적 기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 모두 꾸준한 일기쓰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용기와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랍니다.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다가오는 연말연시 여러분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