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인추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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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고진광 이사장)가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손기서 교육장) 관내 초중학교 16개교 학생 3800여 명에게 약 76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일기 나만의 글쓰기’라는 특수 제작한 일기장을 5일부터 학교를 직접 방문해 무료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4일까지 인추협은 고 이사장, 95세의 최춘환옹, 김경순 국장, 오윤숙 처장, 자원봉사자 장병환씨 등이 사랑의 일기장 배송 준비를 마쳤다.

인추협은 금천구와 양천구의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일기장 무료 배부에 이어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에 사랑의 일기장을 무료 배부하면서 사랑의 일기 300만부 보내기 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하고 전국적으로 사랑의 일기장 무료 배부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인추협에 따르면 사랑의 일기 제작에 6.25참전영웅 고 권대집옹, 사랑의 일기 연수원 고 고진천 원장의 유족의 후원과 SR타임스세종본부장 서중권기자, 심곡암 원경스님,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금이 보탬이 됐다.

고 이사장은 “반성하는 어린이는 삐뚤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는 사랑의 일기 운동이 절실하고 또 많은 국민이 이 사랑의 일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인추협, 서울 내 초·중학교 16개교에 사랑의 일기장 무료 배부 < 교육·캠퍼스 < 사회 < 기사본문 - 천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