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 출판기념회 단체사진

▲사진: 대전 출판기념회 단체사진




[공감신문] 최선은 기자=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가 1월 4일 대전과 충주에서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수상자의 일기를 모은 일기 모음집 ‘사랑의 일기’ 출간을 기념하는 작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대전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다인 tea 카페에서 외삼초등학교 5학년 엄정우, 신흥초등학교 6학년 장시우, 둔천초등학교 5학년 이호수의 가족과 고진광 이사장, 오윤숙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어 오후 4시에는 충주의 우물 있는 정원에서 국원초등학교 6학년 이은우, 남산초등학교 4학년 김지은, 남산초등학교 5학년 이유주와 가족, 교사 이영숙 선생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출판기념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일기가 책으로 엮인 것을 보며 감동을 나누었고, 일기를 발표하며 소감을 공유했다. 다른 친구들의 일기를 읽으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일기 쓰기와 사랑의 일기 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사진: -충주 출판기념회 단체사진

▲사진: -충주 출판기념회 단체사진


대전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학부모 강영서 씨는 “멋진 책에 아이의 이름과 글이 실린 것을 보며 감동과 뿌듯함을 느꼈다”며 “아이와 아빠 모두 이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학부모 진정화 씨는 “함께 나눈 대화와 웃음 속에서 더 큰 가능성과 희망을 확인했다”며 “이번 출판이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진광 이사장은 “사랑의 일기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성장과 교감의 가치를 전하는 소중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최선은 기자

인추협, ‘사랑의 일기’ 대전·충주 작은 출판기념회 개최 < 공연/전시/행사/이벤트/프로모션 < 문화&라이프공감 < 기사본문 - 공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