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뉴스] 제27회 도원문화제, 각계 인사들의 참여 속 성대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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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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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도원문화제, 각계 인사들의 참여 속 성대히 열려
기사입력: 2012/04/20 [21:44]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노희경 나눔기자

제27회 도원문화제 개막식이 각계 인사들의 참여 속에 성대히 열렸다.

도원문화제는 매년 복사꽃이 만개한 4월 중순에 열리며, 올해는 4월 20일~21일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 문화제는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민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해 개최되고 있으며, 또한 이 시기에 제9회 왕의 물 축제도 열려 그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4월 20일 열린 이 날 도원문화제 개막식에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도원문화제 추진위원장(위원장: 임명희)이 개막을 선언했으며, 윤호익 세종군수 권한 대행이 참석하였고, 이경대 연기군의회 의장이 축사를 낭독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 개막식에는 각 분야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는데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세종시 신정균 교육감, 이해찬 세종시 국회의원 당선자, 유한식 세종시장 당선자, 연기군 노인회 강기창 회장, 충청남도의회 유환준 의원, 김정식 부의장, 강용식 의원, 김부윤 의원, 김학현 의원, 장승업 의원, 김영은 의원, 김선모 의원, 박성희 의원, 고준일 의원, 조치원 연기경찰서 심은섭 처장, 연기군 소방서 오영환 서장, 연기군 노인회 강기찬 회장, 재경연기군 명예회장 고진광, 대전 재경향우회장 김성환, 일미농산 오영석 회장, 충남도청 황선만 문화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개막식은 많은 수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한편 50만의 인구가 살고 있는 충남 연기군은 1300년 역사를 뒤로 하고 오는 7월 1일 세종시 특별법에 따라 세종시로 편입되어, 지명 자체가 머지않아 사라지게 된다. 이에 따라 도원문화제 개막식에는 세종시 국회의원 출마자이며 세종시 특별법 헌법소원을 제기했던 고진천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도 참석해 “비록 낙선했지만, 그동안 지지해준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참석한 지역 주민들에게 정중한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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