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세월호 참사]바람에 날리는 희망리본
【세종=뉴시스】김기태 기자 = 세월호 침몰 10일째인 25일 오전 세종시 조치원읍 죽립리에 위치한 복숭아 과수원에 세월호 실종자 구조를 기원하는 노란 리본이 달려 있다.
세종시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파란나라봉사단, 사랑의일기 연수원 회원 및 시민들은 '희망'의 뜻을 지닌 복숭아 나무에 세월호 실종자 구조를 기원하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복숭아로 유명한 세종시 700여 농가 복숭아 재배 농가에서 복숭아나무에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2014.04.25.
press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