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우려로 많은 학교에서 졸업식이 간소화되는 상황에서 대원여자고등학교에서도 지난 12일 철저한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각반 교실에서 방송으로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이날 거행된 졸업식에서 봉사활동이 뛰어난 졸업생 이채헌외 10명의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표창장 수상자들은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본 협의회와 함께 6.25참전호국영웅지원 봉사활동, 포항지진피해손해배상청구 봉사활동,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 운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봉사활동 실적이 매우 우수한 학생들이었다.
이날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은 떠나는 아쉬움,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가 묻어나왔으며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도 가졌다. 특히 봉사활동을 지도하신 대원여고 최현일 선생님은 표창장 수상 학생들로부터 감사장을 받아 더욱 감동적인 졸업식이 되었다.
▲ 대원여고 최현일 선생님, 학생들로부터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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