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여고 학생들의 아름다운 자기주도적 사회기여활동-우리들뉴스
대원여고 학생들의 아름다운 자기주도적 사회기여활동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기사입력 2020-12-10
서울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한 한편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으뜸 인성 청소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대원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현숙) 광진혁신교육 청소년 자율동아리(대표 이성연, 이하 대원여고 MIPDW)와 자연생태환경지킴이(공동대표 유효정, 민정서) 학생들이다.
◆학교폭력 예방 선도하는 MIPDW
2013년에 출범한 대원여고 MIPDW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배지 및 에코백 만들기, 워크북 및 신문 제작, 포토존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 다짐활동, 퀴즈대회,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교폭력예방 배지를 만들어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주변 학교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 단체 부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속가능한 더 좋은 환경을 만드는 자연생태환경지킴이
또, 대원여고 자연생태환경지킴이 동아리는 생태환경 설문조사, 미세먼지 줄이기 활동, 텃밭 가꾸기 활동, 에코 프렌즈 활동, 친환경 쉼터 만들기 활동, 불필요한 쓰레기 제로 캠페인, 지속 가능한 발전과 관련한 활동 등 환경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전개했다.
대원여고 자연생태환경지킴이 대표 유효정 학생(3학년)은 어렸을 때부터 환경 분야에서 일기쓰기를 생활화하고 환경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한 결과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인추협에서 펼치고 있는 ‘건강한 가정,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코로나19 챌린지 활동에 MIPDW와 자연생태환경지킴이 동아리 학생 모두가 참여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섰다.
인추협은 2013년부터 대원여고와 함께 안전리더캠프, 독립유공자 후손 및 6.25참전호국영웅 위문활동,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