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세종시, 민관합동분향소 설치, 운영키로
보 도 자 료
2014. 04. 27
제 목 : ?세종시, 민관합동분향소 설치, 운영키로 」
- 세종시청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등 시민사회계
- 28일부터 세종문화원
1. 국민의 바른 알권리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시는 기자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2. 국내최초로 정부와 시민사회계간의 민관합동분향소가 설치 운영됩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 사랑의일기연수원은 진도참사가 일어난 이틀 후부터 조치원역 광장에서 11일째, ‘범국민 생환기원. 촛불추모’를 진행해오면서 지난 4월 25일 세종시청에 민관합동분향소 설치를 제안한바, 세종시청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 마침내 4월 28일 (월요일) 세종문화원에 민간합동분향소를 설치합니다.
3. 세종시재경향우회연합회장이자 인추협 대표인 고진광은 “그동안 인추협 등 시민사회계는 정부의 미온적인 초동대처와 안일한 사고대응방식을 소리 높여 비판해왔으나 이번기회를 통해 민관을 떠나 이 땅의 어른들로서 억울하게 희생된 아이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공동으로 원인분석 및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4. 한편 조치원역광장에서 시민사회계(인추협사랑의일기연수원, 파란나라, 세종시의정회,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향모, 인실련외)가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범국민 생환기원.촛불추모’는 수색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