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간성회복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자(성명서 발표)
보 도 자 료
수 신 : 보도·편집국장 2018.03.07.
참 조 : 사회부 · 교육부 기자
발 신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대표 : 고진광 010-2627-4884
제 목 : 인간성회복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자(성명서 발표)
1.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기자님들께 알립니다.
2. 미투운동으로 드러나는 성추행, 성폭력 사건에 다음과 같이 대하여 성명서를 발표한다.
성 명 서
-인간성회복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에서는 왕따로 인해 발생되는 학교 폭력사건, 어금니 아빠의 여중생 살인사건, 여고생들의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 미투운동으로 드러나는 성폭력 사건 등 일련의 인간성 부재에서 발생되는 사건들을 접할 때마다 우리 사회의 인간성회복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전개되어야 함을 주장해 왔다.
1994년 박한상의 부모 살해사건을 계기로 이 사회의 인간성회복을 위해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 건강한 나라, 건강한 인류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시작한 우리 인추협의 인간성회복운동은 왕따로 인해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의 인성교육 활동을 25년간 이어오고 있다. 최근의 미투 운동으로 드러나고 있는 어른들의 어두운 실상을 일기를 쓰고 자신을 반성하면 맑고 곧게 자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변명해야 할지 정말 할 말이 없다. 과거의 일이지만 철저히 사실 관계를 확인하여 적법한 절차를 거쳐 죄가 있는 사람은 벌을 받을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가 되기를 간곡히 바란다. 엉뚱한 무고 음해로 선의의 피해자도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며 가해자의 인권도 생각해야 할 것이지만 가해자의 인권을 더 우선하여 성폭력 피해 부부가 함께 자살하는 사건과 같은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전 국민의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실천운동은 한낱 시민단체 힘의 한계를 초월한 것 같다. 인추협에서는 전 국민이 함께 범국민운동으로 인간성회복운동을 전개해야 할 필요가 절실함을 알고 민관이 합동으로 전국민의 인간성회복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제안한다. 우리 인추협에서는 사랑의 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에 전력해 왔으나 이젠 범위를 넓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간성회복운동을 전개해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인간성은 희생, 봉사, 나눔의 정신이 바탕이 되어 완성되어 간다고 할 수 있다. 좀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나눔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우리 인추협에서는 사랑의 일기 운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정부에서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라고 천명하였다.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서는 범국민적인 인간성회복운동이 꼭 필요하다.
- 우리의 호소 -
1. 인간성회복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하여 모든 국민이 인간성회복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 나눔활동과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한다.
2. 정부는 국민의 인간성회복운동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국민들의 인간성교육 방안을 강구하여 적극적으로 국민교육을 주도해 나갈 것을 호소한다.
3. 모든 시민 단체들은 과거의 사회 적폐를 해소하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간성회복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한다.
2018년 3월 7일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대표 고진광
(010-2627-4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