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창립 기념일

보 도 자 료

수 신 : 보도·편집국장 2017.10.14.

참 조 : 사회부 · 교육부 기자

발 신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대표 : 고진광 010-2627-4884

제 목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창립 기념일

1.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기자님들께 알립니다.

2. 10월 12일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의 창립기념일입니다. 1974년 당시 매혈이 성행하고 있었던 것을 헌혈 운동으로 전환하는 학생 사회 운동이 인추협의 효시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미군 헌혈차와 함께 명동에서 헌혈 운동, 헌혈증을 모아 백혈병 환자의 치료비 기부 등의 사회 운동으로 발전했고 1980년 헌혈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원갤러너스 클럽을 만들어 본격적인 사회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3. 1989년 원갤러너스 클럽을 발전적으로 해체하여 인추협으로 재결성하여 남북혈맥잇기 운동, 살신성인 명예의 전당 건립 운동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1991년엔 서정주 시인과 함께 일기 쓰기 운동을 전개하여 매년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열어 일기 쓰는 학생들을 격려해 왔습니다.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는 국무총리 및 장관, 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2000년에는 영부인 이희호여사가 참석한 사랑의 일기 큰잔치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4. 인추협에서는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재해극복범시민연합, 공익법인 사랑의 일기 재단도 결성하여 또다른 방법으로 사회 운동에 참여하였습니다.

5. 2003년 5월에 ‘반성하는 어린이는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충남 연기군(지금 세종시)에 폐교된 금석초등학교에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설립하고 일기박물관과 세종시민투쟁기록관을 세워 학생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의 체험학습 현장으로 활용하면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매진해 왔으나 2016년 9월에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의해 기습 철거되고 수 억원의 부당이득금이라는 빚만 남게 되었습니다.

6. 창립 기념일 행사를 계기로 회원이 함께 모여 일기박물관과 세종시민투쟁기록관을 포함한 사랑의 일기 연수원 재건립의 의지를 다지고 이 사회의 공동선 추구를 위해 사랑의 일기 큰잔치 등의 인추협의 사업을 반드시 계속 이어 나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상대로 사랑의 일기 연수원의 일기장, 기록자료 훼손에 대한 법적 투쟁도 계속 이어 나갈 것임을 천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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