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7월 9일은 친구데이(7․9데이)
보 도 자 료
수 신 : 보도·편집국장 2017.07.09.
참 조 : 사회부 · 교육부 기자
발 신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대표 : 고진광 010-2627-4884
제 목 : 7월 9일은 친구데이(7․9데이)
1.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기자님들께 알립니다.
2.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에서는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는 있는데 친구를 위한 날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사랑의 일기 가족의 청소년들이 제안하여 6.25참전유공자들과 사랑의 일기 가족의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2003년 7월 9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친구데이’를 공식적으로 선포하였고 친구데이 행사를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3. 본 협의회의 친구데이 행사는 매년 7월 9일을 전후하여 6.25참전유공자들인 할아버지 세대와 청소년인 손자 세대 사이에 대화가 부족하여 나라사랑의 마음을 공감할 기회가 없어 6.25참전유공자와 사랑의 일기 가족의 청소년들이 친구맺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4. 친구데이 행사에는 서울, 세종, 대전 지역의 6.25참전유공자들과 사랑의 일기 가족의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하여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사랑의 일기 가족 청소년들이 6.25참전유공자들을 찾아 뵙고 감사 인사도 드리고 감사편지나 선물도 드리고, 6.25참전유공자들의 이야기도 들어주면서 세대간의 간격을 뛰어넘어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공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5. 올해 친구데이 행사는 세종6.25참전유공자회(회장 권대집) 467명의 6.25참전유공자와 조치원명동초등학교(교장 유위준) 전교생 210명이 친구를 맺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6월 23일 세종시민회관에서 개최된 6.25전쟁제67주년기념식에서 조치원명동초등학생들의 감사편지를 받은 것을 계기로 6.25참전유공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세종6.25참전유공자회에서는 조치원명동초등학교에 선물로 나라사랑뱃지와 감사편지에 대한 답장을 전달하였습니다.
6. 세종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조치원명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친구를 맺고 지속적으로 감사편지, 감사인사, 전쟁이야기들려주기, 선물교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할아버지 세대와 손자 세대가 나라 사랑의 정신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