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기 수상자 어린이들, 감사의 편지 줄이어-오피니언 타임스

[오피니언 타임스=  이나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고진광 이사장, 이하 인추협)가 주최하여 2020년 11월 21일에 언택트 행사로 치루어진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 시상식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족들이 상장을 후원한 기관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고  답장을 받는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뉴스가 되고있다.  

인추협에 따르면,  " 2020년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교육부 장관 명의의 대상을 받은 세종특별자치시의 조치원대동초등학교 윤가빈 어린이가 유은혜 교육부장관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더니,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손수 쓰신 손편지를 답장으로 보내서  윤가빈 어린이에게는 큰 격려가 되었고 유 장관님의 따뜻한 마음을 알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또한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명의의 최우수상을 받은 윤창빈 어린이도 최 교육감께 감사의 편지를 보내고 최 교육감이 손수 편지를 써 답장을 보내 주어서 학생들을 사랑하시는 최 교육감의 배려가 윤창빈 어린이에게는 큰 힘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명의의 최우수상을 받은 소만초등학교 한중리 어린이와 MBC문화방송 박성제 사장 명의의 최우수상을 받은 한중경 어린이의 어머니는 경기도의회 의장과 MBC문화방송 사장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어 감사드린다는 편지를 보냈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 인추협 > 고진광 대표는 " 서로에게  격려와 위로를 주고받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는 일기쓰기 처럼  한창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곧은 인성교육에 큰 보탬이  됨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사회에  새삼 인간성의 의미를 떠올리는  흐뭇함과  희망을 전해주는 기쁜 뉴스가 되었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