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 대상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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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2018년부터 사랑의 안전 일기 보급으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범국민운동’을 펼치면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활동에 사랑의 안전 일기장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추협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관한 생각을 설문 조사하였다. 이번 설문 조사는 2문항으로 작년 6월 22일에 개최한 ‘2019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 대회’에 참가한 200여명의 전국 17개시도 초, 중, 고, 대학생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10일간 전화 문자 메시지로 조사하였다.
<설문지>
A. 나는 사랑의 안전 일기장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읽고 실천하고 있는가?
1. 사랑의 안전 일기장에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대로 실천하고 있다.
2.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은 알지만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3.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잘 모르고 있다.
B. 우리 나라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예방 대책과 치료는 잘 하고 있는가?
1. 잘 하고 있다.
2. 보통이다.
3. 잘 못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관한 설문 조사에서 92%의 응답자들이 A문항에서 1번 답지를 선택하여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에도 사랑의 안전 일기가 큰 도움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정부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대책과 치료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는 63%의 응답자들이 B문항에서 2번 답지를 선택하여 정부의 감염병 예방 노력이 무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좀 더 확실한 예방 대책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사태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고 있다.
본 인추협에서는 2018년부터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 사랑의 안전 일기를 제작하여 보급하면서 학생들의 안전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사랑의 안전 일기에는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재난에 대한 예방 대책과 국민들의 예방 행동 요령을 수록해 두고 이를 읽어 보게 하고 자기 자신의 안전 실천 일기를 쓰도록 지도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해 왔다. 사랑의 안전 일기장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학생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활동을 보다 철저히 할 수 있었다.
본 인추협에서는 지난 1월 29일에 광화문 광장에서 ‘2020 사랑의 안전 일기 범국민 운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사랑의 안전 일기를 통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시작한 바 있다. 또, 우한 교민을 포용한 진천과 아산 주민들과 우한 교민을 무사히 철수시킨 대한항공 임직원과 승무원에게 감사편지를 보냈고, 진천과 아산에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우한 교민을 위안하는 편지와 소설책과 시집을 보내기도 하였다.
본 인추협에서는 ‘건강한 가정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주)한진과 (주)대한항공을 비롯한 많은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올해도 사랑의 안전 일기장 보급을 통하여 초, 중, 고등학생들의 안전 교육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재해 재난은 예고없이 닥칠 수 있으며 ‘안전은 1%가 부족하면 100%를 잃는다.’라는 신념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인추협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문의 : 인추협(02-744-9215)
▲ 사랑의 안전일기장은 행정안전부의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매일 20분 나를 기록함으로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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