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강력 촉구!-오피니언타임스
- 기자명 고진광 입력 2020.12.14 18:05
감염에방 챌린저 운동참여- 158개 초, 중학교 확진학생 한명도 없어
지난 2월부터 '<사랑의 안전 일기쓰기> 가족들을 중심으로 카카오톡, 페이스북, 밴드 등의 SNS를 통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하루 빨리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로 격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성명을 14일 발표했다.

"확진자가 하루에 1000명을 돌파하고 있으며, 이대로 가다가는 확진자 2000명을 돌파하는 것도 시간문제이므로, 정부는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하루빨리 격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위증 환자를 위한 중환자실과 음압 병상을 조기 확보하고 의료인력 확보와 역학조사관 확충 등 코로나19 치료와 감염 예방을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해야 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누구보다 생업의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추가적인 재난지원금도 조기에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3차 대유행의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실기하면 K방역은 무너지고 위기상황이 봇물 터질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고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아야 한다.’ 는 속담이 있다며, 지역사회 무증상 감염이 어느 때보다 심각해지고 있어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하루빨리 3단계 조기 격상 불가피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고 말했다.
코로나 감염 에방 범국민운동을 전개해
인추협은 아이스버킷챌린저처럼 자신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공개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에 동참하기를 권장하는 방법으로 범국민운동을 전개해 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챌린저 운동에 동참한 김해중앙여중, 김해중앙여고, 장유중, 조치원대동초 등 158개교 학교에서는 코로나19 확진된 학생이 한 명도 없었다" 고 자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추협>에서 시행한 사랑의 일기 큰잔치 수상자를 중심으로 전개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30초 손씻기 등 비대면 비접촉의 '코로나19 챌린지' 활동이 감염 예방에 큰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줬다며, 이 시민단체는 SNS를 통한 비대면 코로나19 감염예방 활동을 강력히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