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인추협,대한민국의 미래등불,사랑의 일기가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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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대한민국의 미래등불, 사랑의일기가 대안.
대통령상 수상한 조치원명동초교 21회 동문들. 2013사랑의일기축제에서‘사랑의일기복원운동’ 선언.
 
신영수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 사랑의일기연수원(세종시 소재)에서 10월 6일 개막해 12월 10일까지 전개되고 있는 사랑의일기큰잔치(대축제)에 이번에는 조치원 명동초교 21회동문(회장 장은광. 58세) 4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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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명동초교는 2000년 잠실체육관에서 개최된 사랑의일기큰잔치(미국, 중국, 캐나다, 베트남, 호주등 전세계 어린이, 교사, 학부모등 14,000여명 참석)에서 이희호여사로부터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예를 갖고 있다.

21회 동문들은 오늘날 4대악으로 얼룩진 우리사회의 문제점과 개인이기주의의 팽배등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하면서 자연스럽게 10년전 영광의 수상시절을 회상하게 되었는데 한결같이 대안으로 ‘사랑의일기복원운동’을 제시했다.
 
자기자신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남에 대한 배려를 ‘일기쓰기운동’를 통해 배울수 있었던 기회가 한동안 인권침해논란으로 단절되면서 학원폭력을 비롯한 4대악이 우리사회를 흉폭하게 만들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사랑의일기쓰기’야말로 이 시점에서 4대악 근절을 위한 인성과 도덕성 회복에 가장 효과적인 실천운동이 될 것임을 선언했다.
 
특히 21회 동문들은 그 첫 번째 실천방안으로 교사, 학부모, 동문들의 동참하에 ‘특수일기’를 제작. 명동초교 전교생에게 나누어줄 것을 결의했는데 동문들이 구상한 특수일기의 컨셉은 ‘기본으로 돌아가라’이다.
 
즉 나 자신이 지켜야만 할 매너, 그리고 나 자신의 이미지를 가꾸는 방안 나아가 친구와 부모님과의 관계, 이웃에 대한 배려등을 생각해보고 반성해봄으로써 우리사회가 잃고 있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일기를 꾸며볼 예정이다.
 
                                    중앙뉴스 / 신영수 기자 / youngsu49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