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6.25참전용사 최귀옥 옹
“고물·참전수당 모아 900만원…더 힘든 이웃들에게” 폐지 모아 기부하는 6·25 참전용사 최귀옥 옹 “밥만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으면 가진 것을 모두 사회에 베풀고 떠나려고 해. 일제시대와 6·25 전쟁을 겪으면서 제대로 배우지 못한 한이 남지만 그래도 이북에 비하면 훨씬 행복한 삶이었지.” ▲ 6·25 참전용사 최귀옥옹은 5일 폐지·고철을 수집하며 모은 전 재산을 사후(死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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