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마음껏 꿈키울 나라 만드려 노력"…어린이들에 답장-뉴스1
文대통령 "마음껏 꿈키울 나라 만드려 노력"…어린이들에 답장 인추협 '사랑의 일기' 수상 어린이들 새해소망 담은 편지 보내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18-01-23 09:43 송고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제공) © News1 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들이 새해 소망을 담아 보낸 편지에 답장을 보냈다.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 대표 고진광)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 대통령이 '2017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수상한 어린이들이 청와대로 […]
Read More‘사랑의 일기 공모’ 수상자들 편지에 화답한 문재인 대통령-금강일보
‘사랑의 일기 공모’ 수상자들 편지에 화답한 문재인 대통령 “함께 행복한 나라, 꿈을 키울 수 있는 나라” 데스크승인 [ 12면 ] 2018.01.22 서중권 | 0133@ggilbo.com 세종시 미르초 4학년 문 대통령에 편지 비서실, “대통령, 글 솜씨 뛰어나다 칭찬” “대통령 할아버지가 어렸을 때 천사 같은 수녀님이 달콤한 사탕을 나누어 주셨는데… 얼마나 달콤했던지 기억이 생생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랑의 일기 큰 잔치’에 공모한 수상자들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 가운데 일부다. 발신인이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으로 찍힌 이 편지는 지난 19일 ‘세종시 미르초 4하견 다솜반 방지영 선생과 친구들 앞’으로 보내졌다. 편지 말미에는 “서로 나누며 함께 행복한 나라, 신나게 뛰어놀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게요. 고맙습니다”로 위로했다. ◆ ‘사랑의 일기 공모’ 수상자에 화답한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의 편지와 함께 동봉된 ‘대통령비서실 드림’의 내용에는 한자 한자 정성스런 마음이 가득했다. 문 대통령의 마음과 생각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대통령님은 친구들의 편지를 하나하나 넘겨보시고는 여러분의 글 솜씨가 아주 뛰어나고, 어떤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들을 보니 생각이 깊고 대견하다고 칭찬하셨어요.’ 비서실은 문 대통령의 칭찬과 더불어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도 함께 했다고 전했다. 비서실에서 보낸 화답가운데는 우리 어린이들만이 아닌 이 시대가 바라고, 요구하는 ‘좋은 나라’의 충분요소가 모두 들어있었다. 세종시 미르초 4학년 다솜반을 지도하는 방지연 선생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문 대통령에게 손 편지를 보낸 것은 새해를 맞은 이달 초. ‘사랑의 일기 큰 잔치’공모수상자 어린이들은 새해 희망과 소원을 담은 편지를 문 대통령에게 보냈다. 이들 어린이들의 가장 큰 희망과 소원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많은 분야를 거론하고, 방향제시를 하는 등 어른 못지 않은 시사성을 가졌다. 수상자 가운데 김태윤, 이상경, 범민정, 신민서, 심정윤, 이채은, 권영채, 정예준, 김건우, 김은우, 전은하, 최근호, 최림, 최이슬, 최지원, 정태민, 김인관, 홍성준, 안여준, 김민우 학생 등 20여 명 어린이들의 편지내용이 참 흥미롭다. 어린이들은 평창올림픽 성공기원을 손꼽았다. 참가나라를 분석하고 개최 뒤 실패할 경우 빚더미가 걱정된다는 내용도 있다. 올림픽을 꼭 성공시켜야 된다는 절박함이 어른 못지않은 염려다. ◆ 비서실 “대통령, 글 솜씨 뛰어나다 칭찬” 올림픽이 북핵 불안을 떨쳐내고 통일로 이어지는 좋은 계기를 희망하는 안보, 통일론도 있다.제천 화제참사의 비극과 슬픔을 어린이들에게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벽과 벽 사이 스티로품을 사용해 가스와 연기로 질식했다는 비난도 있다. 안타까운 사연을 담았다. 미세먼지의 저감 대책과 성폭력을 없애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줄 것을 희망하는 등 다양한 주문을 내놨다. 어린이 같지만 어른 같은 소견에, 문 대통령이 대견하게 생각하고 칭찬했다는 것이 비서실의 귀띔이다. 표현력이 풍부한 어린들의 소망을 엿볼 수 있는 편지다. 이들 어린이들은 대통령께 보내는 편지에서 ‘사랑의 일기 큰 잔치’에서 상을 받은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또 일기를 잘 써 더 큰 수상자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일기쓰기를 통한 문장력 향상과 인성교육의 가치를 드러내는 좋은 사례다. 사랑의 일기 연수원 고진광 원장(인추협 대표)은 “문 대통령의 답장을 보고 기뻐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 며 “오는 5월 개최되는 사랑의 일기 큰 잔치 공모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Read More세종 '사랑의 일기' 눈물 닦아준 김부겸 행안부장관의 편지-금강일보
세종 '사랑의 일기' 눈물 닦아준 김부겸 행안부장관의 편지 감사한 어린이 손 편지…희망의 메시지 답장오는 5월 공동주최…대통령상 등 큰 잔치 약속 데스크승인 2018.01.16 서중권 기자 | 0133@ggilbo.com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님 안녕하세요. 저가 죽을 때까지 일기를 쓰면 상을 더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미르초 4학년 윤채은) 지난해 말 세종시민회관에서 열린 ‘2017 사랑의 일기 큰 잔치’는 잔잔한 감동의 연속이었다.이 행사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사랑의 일기 공모 수상자 542명 가운데 126명의 수상자가 한 명 한 명 단상에 올랐다. 수상하는 어린이들의 표정, 밝게 자란 어린들이 대견스럽다. 시상과정에서 최교진 교육감의 ‘눈높이 시상’은 지역 교육계의 화제로 떠올랐다. 어린학생 키 높이에 알맞게 두 무릎을 꿇고 시상하는 모습에 모두들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시상에 앞서 김부겸 장관은 “일기쓰기는 미래의 역군인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교육 현장이다. 우리 사회가 보유해야할 귀중한 문화유산”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세종시 시의회 고준일 의장도 영상 메시지로 진심으로 축하했다. 고 의장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장려상을 받았던 수상자다. “의회 활동을 하는 지금도 매일매일 생활을 기록하는 습관은 사랑의 일기를 쓰면서 길러졌다”고 회고했다. 이 행사장에는 초등시절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에 참여해 수상했던 선배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를 맡은 정유현 양은 인천방송의 앵커로 활동 중이다. 고려대 신문 편집장을 맡았던 국회 사무처 직원 이강해 군,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선보인 이주해, 김민경 고아라와 고우란 자매 등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8월 중순. 연수원 개교와 함께 길잡이가 됐던 승합차량이 멈췄다. 4개월 후 이 차량을 발견한 연수원 가족 후원자(현대자동차 근무)가 정성들여 수리했다. 따뜻한 손길의 원동력은 엔진을 힘차게 움직였다. ‘사랑의 일기연수원’ 차량이 정상 가동돼 세종시를 질주하던 이날 행사장에서는 오는 5월 민?관이 공동주최하는 ‘사랑의 큰 잔치’를 선포했다. 실로 17년 만에 이뤄지는 대통령과 국무총리상 등 역사의 귀환이다. 2016년 늦가을 연수원 강제철거의 아픔, 120만 명의 어린이 일기장과 500만 점의 가록문화 매몰과 훼손, 이에 주저하지 않고 콘크리트와 흙더미 속을 뒤져 찾아낸 일기장 등 기록문화.단전, 단수 등에 맞서 컨테이너에 몸을 의지한 최악의 환경, 살을 에는 추위와 고통 속에서도 좌절하기 않고 견뎌낸 고진광 대표와 직원들. ‘사랑의 일기 큰 잔치’에 필 꽃은 이렇게 준비됐다. “채은이와 은하, 정민이 에게도 편지 잘 읽었고, 고맙다는 말과 함께 공부도 계속 잘하고 쑥쑥 잘 커달라…. 무엇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부겸 장관은 아이들 이름을 불러가며 모든 수상자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 서신은 지난 1년 동안 세종 미르초 학생들을 지도한 방지연 선생과 학생들의 손 편지를 받고 김 장관이 지난 8일 회신했다. 고진광 대표는 “김 장관의 격려편지에 큰 위로가 됐다. 오늘이 있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37420
Read More[포토] 세종미르초, 새해 소망 편지 청와대·행안부 발송-충청신문
[포토] 세종미르초, 새해 소망 편지 청와대·행안부 발송 임규모 기자 | lin13031303@dailycc.net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가 주최한 '2017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단체상을 수상한 세종 미르초 학생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소망하는 내용을 담은 편지를 써 12월 29일 청와대와 행정안전부로 발송했다. <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http://www.dailycc.net/news/articleView.html?idxno=404409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