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는 매몰된 유물과 일기장을 발굴하라"-상생경제뉴스
"LH공사는 매몰된 유물과 일기장을 발굴하라" 기자명 권혁찬 기자 입력 2020.09.29 10:35 인추협, '사랑의 일기' 연수원 기습 철거 4년 맞아 공사 강력 규탄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가 LH공사에 의해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기습 철거된 지 4년을 맞아 LH공사를 강도높게 규탄하고 나섰다. “LH공사(사장 변창흠)는 2016년 9월 28일 사랑의 일기 연수원(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남세종로 98)을 불법 철거했다. 연수원에 보관돼 있던 국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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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사회공헌] 대원여고, 인추협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방문 '온정의 손길' 건네 조인숙 기자 승인 2020.09.29 12:39:33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와 대원여고 학생들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희망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인추협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와 서울대원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현숙, 이하 대원여고)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사업을 8년째 이어가고 있다. 인추협과 대원여고 학생들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희망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중곡동 희망샘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활동해 온 인추협과 대원여고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 이 행사에서는 지난 7월 200여만원 상당의 면생리대와 문구용품을 지역아동센터와 광진구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데 이어, 이번에는 30여만원의 노트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원여고 마윤경 양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돕고, 우리가 가진 것을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무척 기뻤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민정서 양은 "코로나19로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추협 이어 김승연 양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직접 포장하고 전달한 노트로 아이들이 꿈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지역아동센터 이경선 시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학생들이 찾아와서 센터 아이들에게 힘을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 학생들이 손길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한민국의 문화를 만든다면 우리나라가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평화세계시민교육특별학교인 대원여고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중 인추협과 ‘세상의 선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인추협은 "앞으로도 대원여고와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와 대원여고 학생들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희망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인추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와 대원여고 학생들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희망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인추협 ▲ⓒ인추협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sr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74590
Read More['사랑의 일기 연수원' 참사 4주년] "국토부와 LH는 연수원 복원과 세종시민의 정신적 충격 보상하라"-SR타임스
['사랑의 일기 연수원' 참사 4주년] "국토부와 LH는 연수원 복원과 세종시민의 정신적 충격 보상하라" 조인숙 기자 승인 2020.09.29 17:33:27 ▲세종시 금남면 '사랑의 일기' 연수원 터에 걸려 있던 태극기와 '희망 녹색리본'들이 파기된 채 어지럽게 널려있다ⓒ인추협 - 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 수호대책위원회 성명서 발표 - 인성교육의 현장이자 세계 최초의 일기박물관 강제 철거 만행에 개탄 - "고진광 이사장 괴한에 폭행 참사 등 책임있는 입장 내놓아라"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 수호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9월 28일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에 의해 강제 철거 된지 4주년을 맞아 국토부와 LH는 연수원 복원에 대한 책임은 물론 세계문화유산 등록 직전에 강제철거에 따른 이미지 훼손, 세종시민의 정신적 충격에 대한 보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책위는 또 "세계 최초의 일기박물관을 강제 철거하여 어떻게 흙더미 속에 내버릴 수 있단 말인가! 폐교가 된 학교를 다시 인성교육의 현장으로 부활시키고 학생과 부모들의 간절함과 온기로 채워온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무차별적으로 철거하고, 손글씨로 쓴 일기장과 자료들을 자갈과 흙으로 덮어버린 만행에 대해 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LH는 지난해 10월 말 고진광 이사장을 괴한에 의해 폭행하는 등 잔인무도한 연수원 참사 관련 행동에 대해 책임 있는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2019년 10월 31일 오후 8시 30분경 세종시에서 피습당한 사단법인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이사장이 세종시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인추협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국토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사랑의 일기 연수원 복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세계문화유산 등록 직전 강제철거에 따른 이미지 훼손, 세종시민의 정신적 충격에 대해 보상할 것을 촉구한다. 특히,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10월 말, 고진광 이사장을 괴한에 의해 폭행하는 등 잔인무도한 연수원 참사 관련 행동에 대해 책임 있는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 사랑의 일기 연수원은 ‘반성하는 어린이는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2003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일기박물관과 세종시민투쟁기록관을 세워 학생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의 체험학습 현장으로 사용되어 오고 있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기습적인 강제철거로 인해 흙더미 속에 묻히는 참혹한 대참사가 벌어진지 오늘로 4년이 된 것이다. 자존심 있는 세종시민은 분노를 금치 못한다. 사랑의 일기 연수원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반성과 성찰의 기록으로 한 장 한 장 모아 이뤄 놓은 세계 최초의 일기박물관을 강제 철거하여 어떻게 흙더미 속에 내버릴 수 있단 말인가! 폐교가 된 학교를 다시 인성교육의 현장으로 부활시키고 학생과 부모들의 간절함과 온기로 채워온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무차별적으로 철거하고, 손글씨로 쓴 일기장과 자료들을 자갈과 흙으로 덮어버린 만행과 그 동안 땅 속에 묻혀 있던 일기장과 기록 자료, 세종시민투쟁기록관 자료들에 대한 발굴 작업을 계속하여 상당한 자료들을 발굴하여 보관하고 있었는데 강제철거는 매우 개탄스러운 일로 훼손된 이미지를 생각하면 답답하다. 세종시민은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반성하지 않는 국토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연수원 복원에 대해 책임 있는 입장을 시민들에게 내놓아야 한다. 2020년 9월 28일 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수호대책위원회원 일동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sr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7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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