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회 '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 개최-논객닷컴
제 29회 '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 개최 기자명 고진광 입력 2020.11.19 16:325일간의 전문가들 공정한 심사 끝내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이 있지만 1992년부터 계속 이어온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올해도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인간성회복 추진운동본부 지난 10월 31일 사랑의 일기 큰잔치 공모를 마감하고 11월 5일부터 9일까지 공개 심사를 한 후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으로 사회적 거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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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2020 사랑의 일기 큰 잔치' 21일 비대면 개최...유튜브 생중계 한다 조인숙 기자 승인 2020.11.19 14:52:42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이 있지만 1992년부터 계속 이어온 '사랑의 일기 큰 잔치'를 올해도 이어간다. 지난 10월 31일 사랑의 일기 큰잔치 공모를 마감하고 11월 5일부터 9일까지 공개 심사를 한 후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으로 사회적 거리의 어려움이 있지만 많은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제29회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오는 11월 21일 11시 본 협의회 사무실(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 32길 22)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는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회의 방식으로 큰잔치를 진행하고 줌(Zoom)에 접속하지 못하는 수상자들과 가족은 ‘종로아지트TV’ 유투브 방송으로 실시간 생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교육부, 환경부, 통일부, 서울특별시청, 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의회, 대구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대전광역시의회, 대전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 강원도의회, 강원도교육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의회, 충청북도교육청, 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교육청,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문화방송, 소년한국일보, 강원경제신문(주), 한진, 대한항공,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많은 기관에서 후원하고 있다. 또 인추협은 "행정안전부는 수상 기관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사랑의 일기 가족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올해도 ‘2020 사랑의 일기 큰 잔치’는 성대하게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More[SR 독자의 소리] 땅 속으로 사라진 '기록과 추억' 사랑의 일기 연수원-SR타임스
[SR 독자의 소리] 땅 속으로 사라진 '기록과 추억' 사랑의 일기 연수원 SR타임스 승인 2020.11.13 13:16:44 ▲ⓒ독자 제공 - 사라져버린 그 곳 '기록의 희망' 사랑의 일기 연수원 - 어른들의 욕심으로 빼앗아버린 아이들의 '마음의 쉼터' 이젠 돌려줘야 - '사랑의 일기 연수원' 하루빨리 재건립 해야 나의 두 아이가 어린 시절에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 있다. 사랑이와 일기와 뛰어놀며 물놀이도 하고 흙 놀이도 하던 그 곳. 특별한 행사나 목적이 없어도 언제든 열려 있던 그곳엔 넓은 잔디와 누군가의 수많은 기록들과 추억이 곳곳에 가득 담겨 있었다. 어느 날 땅 속으로 사라진 기록과 추억. 그 소식을 들은 그날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왜? 라는 말만 간신히 뱉어낼 수 있었다.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옮겨야 하는 사연이 있었고 그래서 일기장과 궐기 등을 옮길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약속일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던 어느 날 사랑의 일기 연수원은 처참히 부서지고 말았다. 아이들에게 연수원이 부서졌다고 말을 해줄 수가 없었다. 더 이상 주말에 연수원에 놀러가서 뛰어놀지 못하고 사랑이와 일기도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고 도저히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아이들은 왜 연수원에 놀러가지 못하는지 모르는 채 자꾸 보채기 시작했다. 이제는 말을 해줘야 할 때. 아이들을 데리고 사랑의 일기 연수원으로 향했다. 건물 잔해들이 뒤엉켜있는 현장 속에서 일기장을 발견한 아이가 일기장을 꺼내겠다고 돌무덤 위를 올라가며 물었다. “엄마. 일기장이 왜 여기에 있어?” 아이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돌무덤 안에서 일기장을 하나씩 꺼냈고 흙먼지를 털어내며 연수원이 이제 이곳에 없다는 것을 알려줄 수밖에 없었다. 이야기를 들은 아이는 “그럼 어른들이 여기에 딴거 만든다고 일기장을 땅속에 묻어 버린거야? 그래서 저기 포크레인이 있는거야? 이걸 치워달라고 말을 했어야지~~!” 그때가 큰 아이 1학년이었다. 아이도 아는 것을 어른들의 욕심으로 소중한 기록의 일기장들을 처참하게 땅속에 묻어버린 것이다. 그날 아이는 유아기를 보낸 연수원의 마지막 모습에 충격을 받았는지 더 이상 아무 것도 묻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벌써 2020년. 그 사이 연수원을 되찾고자 수많은 노력과 투쟁을 했다. 연수원 고진광 대표님은 전기도 안들어오는 곳에서 몇 년을 생활하였고 괴한 습격을 당하기도 하였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었다. 사랑의 일기 가족들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연수원 터를 둘러 리본을 묶었고 기록의 중요성을 이어가기 위해 꾸준히 일기로 기록에 기록을 더해가고 있다.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재건립 해야 한다. 하루 10분의 기록으로 아이들의 미래의 10년이 더 행복할 것이다. 이는 아이들뿐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그 누군가에게도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어른들의 욕심으로 빼앗아버린 아이들의 마음의 쉼터 사랑의 일기 연수원. 이제는 돌려줘야 한다. 그것만이 아이들의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독자 이 진> ▲ⓒ독자 제공 ▲ⓒ독자 제공
Read More인추협, 대원여고와 함께 6.25참전유공자 위안 행사 개최-SR타임스
인추협, 대원여고와 함께 6.25참전유공자 위안 행사 개최 조인숙 기자 승인 2020.11.09 12:14:34 ▲대원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모스 토피어리 화분을 호국영웅들께 전달하고 있다.ⓒ인추협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모스 토피어리 화분 전달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가 6.25참전호국영웅들을 위안하는 작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사랑의 일기 학생들이 정성어린 선물을 제작하여 금천구 6.25참전호국영웅들께 나누어 드리면서 호국영웅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일기 가족인 대원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현숙, 이하 대원여고)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모스 토피어리 화분을 호국영웅들께 전해 드리고 이들이 미세먼지 예방과 실내 습도 조절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대원여고 학생들이 만든 모스 토피어리 화분 25개를 대표 학생 3명이 금천구 6.25참전유공자회를 통하여 감사의 말과 함께 최천환옹, 서기석옹 등 호국영웅들께 전해 드렸다. 뜻밖의 선물을 전해 받은 호국영웅들은 6.25참전유공자를 존경하고 감사하는 학생들의 마음에 자긍심을 갖고 가슴 뿌듯해 하였으며 학생들의 정성에 반가운 마음으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6.25전쟁에 대한 이야기와 나라에 보답하려는 마음가짐을 학생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인추협 평화세계시민교육특별학교인 대원여고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 인추협과 함께 ‘세상의 선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9개의 보훈단체와 결연한 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원여고 1학년 박소영 학생은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참전 영웅분들을 직접 뵙는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나라를 목숨 걸고 지켜주신 분들에 대한 대우가 열악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개선이 정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만든 미세먼지 방지 화분이 그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 뵙고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행사를 주관한 고진광 이사장은 “참전영웅님께 직접 만든 미세먼지방지 화분 전달하는 사랑의 일기 학생들 참 대견하고 멋집니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 응원해주세요! 아름다운 순간이었습니다.”라고 소외를 밝혔다. ▲ⓒ인추협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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