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친구데이는 6.25영웅께 감사의 손편지 쓰는 날로
보 도 자 료
수 신 : 보도·편집국장 2013. 7. 8
참 조 : 사회부·교육부 담당기자
발 신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www.huremo.org) T.02-744-9215
1. 2011년부터 6.25참전유공자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에서는 2013년에는 서울, 대전, 세종시 등의 참전유공자 어르신을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뵙는 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기점으로 감사의 손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해왔습니다. 대전글꽃초등학교 전교생을 필두로 세종시 변동초등학교, 서울 화개중학교 학생들이 오랜만에 쓰는 손편지로 목숨걸로 이 나라를 지켜 오늘이 있게 해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2. 군장병에게 위문편지를 쓰던 시절도 있었던 만큼, 이메일과 스마트폰 문자와 SNS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오랜만에 얼굴도 본적 없는 어르신들에게 쓰는 편지쓰기는 쉽지는 않았지만 한번 다른 사람과 역사에 대해 생각해보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3. 이에 인추협에서는 청소년들이 매년 7월 9일에는 “세대공감 79(친구)데이”로 지정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감사의 표시를 하는 손편지쓰는 날로 정해 직접 찾아 뵙고 전달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는 기념일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행사를 갖습니다.
행사명 : 세대공감 79(친구)데이 “6.25영웅께 감사의 손편지쓰는 날”
일시 : 2013년 7월 9일(화) 오전 10시30분~
장소 : 인추협 서대문 사무실(종로구 교남동 45-1, 서대문적십자병원 후문부근)
내용 :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에 주소와 우표 부쳐 보내기
5. 2011년부터 3년째 매년 7월 9일에 “6.25영웅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79(친구)데이”를 개최해온 인추협은 하루짜리 행사가 아니라 지난 4월부터 정전협정 60주년을 맞는 7월 27일까지 학생들의 편지쓰기와 어르신 가정방문, 그리고 지역별 자매결연행사를 지속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