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사랑의 일기 연수원’ 복원에 고진광 대표 열정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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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7-16 09: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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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발췌]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대표와 자원봉사자가 ‘사랑의 일기 연수원’의 내부 정리를 하며 학생 교육재료인 석고를 옮기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충남 연기군 금남면 석교리 141번지에 위치한 구 금석초등학교 내 ‘사랑의 일기 연수원’ 복원을 앞두고 전국에서 자원봉사의 손길이 모여지고 있다.
이달 말께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인 ‘사랑의 일기 연수원’은 땡볕이나 빗속에서도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하기만 하다. 최근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청소와 건물 내외 환경 미화 작업, 자료와 집기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랑의 일기 연수원’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권성 이사장) 고진광 대표를 중심으로 차츰 제 모습을 찾으며 청소년을 위한 교육장으로 아름답게 변화되고 있다.
‘사랑의 일기 연수원’ 제 모습 찾기에 열정을 쏟고 있는 인추협 고진광 대표는 “연못과 꽃밭, 담쟁이덩굴, 자연석 등으로 연수원의 분위기를 한껏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면서 “그동안 몰지각한 절도와 무관심으로 버려졌던 연수원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