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인추협, 2013 추석맞이 햅쌀나눔
[단독] 인추협, 한가위 추석명절 맞이-6.25참전유공자 어르신과 햅쌀나누기 발대식 개최 |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다각도로 펼쳐오던 6.25참전유공자 돕기운동의 일환으로 한가위 추석명절 맞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독거노인 100만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우리나라 노인복지 정책은 물리적인 복지지원 뿐만아니라 고독사의 증가 등 정서적 문제 등도 사회적 문제화되고 있다.
2011년과 2012년 두해에 걸쳐 10대 청소년과 어우러지는 한마당인 “세대공감 친구데이”를 개최하거나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학교별, 학급별, 가족단위로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방문활동과 감사편지쓰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6.25참전유공자들에게는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청소년에게는 전쟁에 직접 참가한 어르신을 만나는 과정 자체가 올바른 국가정체성을 기르고 어른 공경의 자세를 키우는 체험학습의 활동의 기회가 되었다. 정전 60주년을 맞은 2013년부터는 전국에 생존한 6.25참전유공자 17만5천여명 전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방문봉사 및 감사편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국적인 확산운동을 하고 있다.
대부분 80대 이상의 고령인 점, 그래서 매년 생존자 수가 1만5천여명씩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이들에 대한 도움이 가능한 시간 역시 몇 년 남지 않았다고 불 수 있다.
인추협 고진광 대표는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민간지원센터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행사의 개최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참전유공자 돕기운동의 일환으로 아래와 같이 한가위 추석명절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명 : 2013 한가위추석명절 맞이 - 6.25참전유공자와 햅쌀나누기 발대식 (14일(토) 오전 9시~ 종로구·중구 일대 어르신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