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랑의 일기 큰잔치,문재인 대통령 “일기 쓰며 나라다운 나라 만들겠다.”-우리들 뉴스
2018 사랑의 일기 큰잔치,문재인 대통령 “일기 쓰며 나라다운 나라 만들겠다.”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에서 1992년부터 27년째 이어온 ‘사랑의 일기 큰잔치’ 행사에 문재인대통령의 서면 축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축하 영상을 보내 초중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에는 일기를 통해 나와 사회를 돌아보고, 공동체 의식을 일깨운 선각자들도 많았다.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와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는 국난을 극복하는 지혜와 용기를 전해주었다.조선왕조실록이나 승정원일기는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간으로 등재되었다.”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중국 사랑의 일기 우수자 조선족 학생들이 참석한다고 들었다.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한다. 일기를 쓰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중국과 한국이 더욱 가까워 지는데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사랑의 일기 큰잔치 수상자를 축하해 주었고 선인들의 일기를 예를 들어 일기가 마음의 안식처, 역사적 기록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꾸준한 일기 쓰기를 당부하였다.
인추협은 ‘건강한 가정, 안전한 나라’의 슬로건을 내걸고 ‘사랑의 안전 일기장’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기쓰기를 통하여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가정의 학생, 일반 시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행사를 1992년부터 27년째 계속 이어오고 있다.
이날 ‘2018 사랑의 일기 큰잔치’ 행사에서는 사랑의 안전일기 공모에서 입상한 수상자를 시상하고 건강한 가정과 안전한 나라의 가족 작품을 전시, 발표했다.
한편 22일 2시 세종시교육청에서 세종시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종시지역 사랑의일기큰잔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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