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회복추진위원회, '사랑의 안전 일기'에 대통령 화답했다-국제뉴스

인간성회복추진위원회, '사랑의 안전 일기'에 대통령 화답했다

‘2020년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 선언식’후 SNS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캠페인 시작

신건수 기자  |  aprdt21@hanmail.net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 발생으로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 ‘사랑의 안전 일기’는 코로나19 등 전염병 예방및 각종 재난 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0년 1월 19일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2020년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 선언식’을 갖고 SNS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

   
▲ ‘사랑의 안전 일기’코로나19 감염 예방 릴레이 캠페인
 

이후 자신의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사진으로 홍보 후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참여할 사람을 지정해 릴레이 방식으로 예방 챌린지 활동은 각계각층으로 확대 됐다.

강원도 횡성군 청일초등학생이 작성한 예방 푯말은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의 동참을 이끌었고,

김해중앙여자중학생의 챌린지 요청으로 선거 운동 준비에 바빴던 이용선, 윤영찬 국회의원 당선자도 동참했다.

그중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윤가빈, 윤창빈 형제가 문재인 대통령의 챌린저 참여를 부탁한 편지에 ‘신나게 뛰어놀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답장을 받았다

   
▲ ‘사랑의 안전 일기’대통령 화답 편지
   
▲ ‘사랑의 안전 일기’대통령 화답 편지내용

“지금도 펼쳐가고 있는 김해중앙여자중학교, 서울대원여자고등학교, 경기용인둔전초등학교 학생들, 속초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주사회복지센터 등 앞장서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따뜻함을 느낀다”고 인추협 박현식 운영위원장은 밝혔다.

인추협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챌린지 활동은 각계각층에서 펼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 국민운동 불씨가 되 코로나19 방역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랑의 안전 일기’ 코로나19 예방 챌린지 운동은 국민안전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고, 각계각층에서 ‘사랑의 안전 일기장’ 보내기 운동에 동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진광 이사장은 “40년 역사의 인추협은 올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의 안전 일기장 보내기와 사랑의 일기 연수원 재건립을 위해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밝혔다.

신건수 기자 | 2020-04-19 10: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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